대구 가볼만한 곳 대구문학관

대구문학관은 대구광역시 중구 향촌동에

있는 대구시 공립 문화시설입니다

2014년에 개장하였으며 현재 대구문학관과

대구 향촌 문화관이 한 건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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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년 8월 16일 대구지역 최초의

일반은행인 선남 상업은행이 있던 곳으로

1941년 조선상업은행 대구지점이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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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에는 한국상업은행(현재의 우리은행)

대구지점 건물로 있고 이후로

빈 건물로 있다가 2014년 대구시에서

공유지로 인수하여 대구문학관과

대구 향촌 문화관을 개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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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학관은 대구 지역의 문호들과

문학을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건물 3, 4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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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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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4월 ~ 10월 09:00 ~ 19:00

동절기 11월 ~ 3월 09:00 ~ 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날

관람요금 : 무료

관람 문의 : 053-421-1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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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상업은행 대구지점은

1912년 8월 16일 성남 상업은행 본점으로

설립된 후 1911년 10월 1일

우리은행이 인수하여 지점으로 개점되었습니다

대구의 행정 및 상업 중심지에 위치한 대구지점은

개점 이후 약령과 섬유업 등 지역 경제와 같이

성장하여 왔으며 고객의 사랑 속에

이 지역 최고의 은행으로 발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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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지하 1층은 녹향 음악감상실,

1층과 2층은 향촌 문화관,

3층과 4층은 대구문학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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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학관은 상설 전시실입니다

대구문학의 찬란한 결실을 상징적으로

전달하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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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스캔들

2D 애니메이션과 모형 연출을

이용한 복합 영상 공간입니다

1910년에서 1950년대까지 문학의 번영기를

이루었던 대구의 모습을 에피소드 중심으로

차례대로 살펴보고 당대를 풍미했던

문학가들의 삶과 사상 등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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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은 당시에 성업했던 다방입니다

향촌동에는 꽃자리다방, 향수다방,

모나미다방, 백록다방, 상록수다방,

아담다방, 살으리다방, 은다방,

세르팡다방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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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근현대문학사

우리나라 근현대문학의

주요 작가들은 물론, 그들의

다양한 작품 활동과 생생한 흔적들을

고스란히 만날 수 있는 문학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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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명작의 본향

대구문학관 상징 조형물은 죽순입니다

죽순은 대지를 뚫고 수직으로 솟아오르는

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대나무의 새순이며

해방 직후 대구에서 발행된

동인지 이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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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의 동행에는 최정희,

구상, 이호우, 유치환, 이영도,

이응창, 신동집, 박양균, 김춘수,

박목월, 조지훈, 김동리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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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집 이야기

소설가 김동리는 순수문학의 본질은

언제나 휴머니즘이 기조가 되는 것이다

시인 박목월 작품에는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등이 있습니다

시인 조지훈 시는 시로서 저 자신과

민족과 인류에 기여할 것이니 시는

모든 사회 현상의 가치로 더불어

홀로 설 수 있는 거성을 고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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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학 아카이브는 일제 강점기에

여명을 통한 발걸음을 내디뎠던

대구 문단은 한국 근대문학의

형성과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광복과 더불어

이념적 갈등을 겪으면서 새싹을 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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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 문인 방송체험실은

백지만의 씨 뿌린 사람들과

상화의 고월, 현진건의 단편소설,

죽순 창간호 책자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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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3인 전

시인, 아동문학가 여영택은 1987년 경상북도

문학상과 1988년 국민훈장 동백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조 시인 이우출은 196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조 종루로 등단했습니다

시인 전상렬은 195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5월의 목장으로 등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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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에는 이장희 섬세한 감각의

시적 황홀과 이상화 낭만과 저항의 민족 시인,

현진건 사실주의 문학의 주춧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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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 갤러리

섬세한 감각의 시적 황홀 이장희, 낭만과

저항의 시인 이상화, 사실주의 문학의

주춧돌 현진건 등의 약력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당시 문학 지도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상화 시인의 생동감 나는

밀랍인형이 감명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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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과 춤을 추다(희로애락)

희는 기쁨을 표현하는 이호우의 살구꽃 등,

노는 노여움을 표현하는 이육사의

교목 등, 애는 슬픔을 표현하는

이장희의 동경 등, 락은 즐겨움을

표현하는 백기만의 산촌모경 등,

각 5편의 시 중에서 듣고 싶은

시의 버튼을 누르면

해당 시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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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노애락에 맞춰 마음을 치유하는

시를 감상해 보세요

주제에 맞는 시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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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어 프리존

배리어 프리존은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앤 사회 환경의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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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문학

대구의 다방에서 펼쳐진 문학 유니버스를

당시 작가들의 사진과 작품 그리고

지도를 통해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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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볼거리가 많았던 대구문학관!

대구 가볼만한 곳으로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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