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장현옥입니다.

추운 겨울,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질 때가 많죠?

올 겨울에는 안산시가 운영하는

온열의자 덕분에 버스정류장에서

따뜻하게 기다릴 수 있었습니다.

직접 이용해 본 시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따뜻하니까 앉아봐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온열의자에

앉아 계시던 한 할머니가

다정하게 말을 건넸습니다.

“온열의자 이용해 보시니 어떠세요?”

할머니 :

따뜻해서 참 좋아요.

추운 날씨에도 덜 춥게

기다릴 수 있어서 좋지.

여기 말고도 다른 정류장에도 있는데,

장소마다 켜지는 시간이 다 달라요.

안산시의 온열의자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운영중이며

운영 기간 외에도 온도 18도 이하일 때,

온열의자가 작동한다고 합니다.

의자 내부에도 온도 조절장치가

있어 38도로 유지되며, 약간 뜨겁게

느껴질 수 있으나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추울 때 버스 기다리기 딱이에요.”

또 다른 여성 이용자도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앉아보시니까 어떠세요?”

여성 시민 :

뜨겁지도 않고

적당히 따뜻해서 좋아요.

가끔 버스 늦게 오면 발이 시릴 때가 있는데,

그래도 이 의자 덕분에 한결 낫네요.

근처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한 할아버지도

온열의자의 장점을 이야기했습니다.

“어르신께서도 자주 이용하시나요?”

할아버지 :

그럼요. 추운 날 서 있으면

발이 얼 것 같은데, 여기에 앉아 있으면

훨씬 좋죠. 이런 거 참 잘해놨어요.

직접 앉아보니 뜨겁지 않고

적당한 온기로 추위를

달랠 수 있었습니다.

겨울철 안산시의 온열의자

운영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기다림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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