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에는 다양한 관광지가 있지만 그중에서 소개하고 싶은 곳이 바로 여기 태화강 전망대랍니다.

여기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태화강,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숲, 그리고 철새들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태화강 전망대 아래쪽으로는 산책길로 연결되어 있어서 태화강을 끼고 천천히 걸어 보실 수도 있답니다.

여기 아래쪽에서 바라본 태화강 국가정원 대나무숲도 정말 너무 멋스럽지요.

아래 산책길로 내려가는 방법은 주차장에서 보시면 남산 나루 가는 방향 표시가 되어 있어요.

여기 대나무 길 아래쪽으로 내려가시면 된답니다.

주차장도 무료로 사용하실 수가 있고요. 전망대 안에는 화장실이 없고요. 외부 주차장 쪽에 있답니다.

태화강 전망대는 원래 취수장으로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역할을 했던 곳인데요.

지금은 운영하지 않고요. 새롭게 리모델링 되어서 지금의 태화강을 볼 수 있는 전망대로 바뀌었다고 해요.

1층부터 4층까지 이루어져 있어요. 1층 전망대, 2층 기계실, 3층 회전 커피전문점, 4층 전망대/홍보관이 있어요.

그럼 전망대 안쪽으로 들어가 볼게요. 봄이 오는 걸 느낄 수 있게 예쁜 화단의 꽃들이 반겨주네요.

1층 내부에는 태화강 국가정원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고요.

태화강을 따라서 이루어진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관광지들이 정리되어 있었어요.

그리고 반대편에는 큰 어항에 태화강에서 서식하는 어류들의 이름과 함께 설명되어 있더라고요.

1층에도 전망대가 있어서 나갈 수 있지만, 저는 바로 4층으로 올라가 볼게요. 아 참고로 2층은 기계실이라서 일반인은 갈 수 없고요.

3층은 카페가 운영 중인데 360도로 회전한다고 해요. 천천히 태화강을 바라볼 수 있으니 한번 가보셔도 좋겠네요.

4층으로 올라오니 태화강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를 담은 사진이 전시 중이었어요.

그리고 태화강 전망대의 과거 사진 남산의 풍경 등도 담겨 있어요. 정말 많이 변한 느낌이죠.

천천히 둘러보시고 그럼 전망대로 한번 나가 볼게요. 태화강에는 다양한 철새들이 찾아오고 있어요.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새들의 이름이 적혀 있어요.

망원경도 있으니 철새들 관찰하기도 너무 좋겠죠.

날이 따뜻해져서 이제 남산도 푸릇푸릇 해졌네요. 바로 뒤에 있는 남산도 산책하기 참 좋답니다.

360도 회전하는 카페도 있고, 태화강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도 있는 태화강 전망대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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