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가기 좋은 야생화 명소 천마산 (feat. 꽃놀이, 벚꽃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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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봄꽃 축제의 장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답고 정겨운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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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벚꽃은 작년보다 늦게 피어

많은 분들이 손꼽아 기다리셨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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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벚꽃 외에

다양한 봄꽃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

'천마산'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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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와 함께

천마산 곳곳을 둘러보러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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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호평지구에서

천마산 학생수련원까지 피는 '천마산'​​의 벚꽃은

해발고도가 높아 다른 지역의 벚꽃이 다 핀 후

약 1주일 후에 절정으로 피는 벚꽃 명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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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를 따라 천마산에 들어서니

벚꽃길 옆으로 산상 시화전도 열리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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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핀 벚꽃 아래에서 시를 감상하니

새로운 기분도 들고

저 역시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시 한 구절이 떠오를 정도로 장관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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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평동 코스와

호평임광그대가아파트 방면 코스가

만나는 삼거리는

꽃구경을 나온 시민들의 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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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벚꽃은 음지와 양지에 따라

개화 정도가 큰 차이가 나서

흐드러지게 핀 나무도 있고,

이제야 꽃망울을 터뜨리는 벚꽃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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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천마산에서는 벚꽃 외에

할미꽃, 털제비꽃, 양지꽃,

산괴불주머니, 복사꽃, 진달래 등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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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봄꽃들이 반겨주어

산행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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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뫼골 약수터도 있었습니다.

마침 갈증이 나서 목을 축여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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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뫼골 약수터에는

‘적합’ 판정을 받은

수질 검사 성적표가 게시되어 있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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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를 지나니

봄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잎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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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벚꽃 노래죠.

저도 모르게 '벚꽃엔딩'을 흥얼거리며

천마산 곳곳을 둘러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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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나 아름답고 고요하던지

가족, 친구, 연인 등

봄을 함께 누리고 싶은 사람과 함께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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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벚꽃 사이로 봄 햇살이 내리쬐니

반짝반짝 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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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라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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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가장 많은 군락을 형성하고 있는

천마산 중턱의 벚꽃 터널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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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산 입구에서 임도로

약 30분 정도 여유 있게

걸으면 도착할 수 있으니

오신 김에 둘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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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각종 봄꽃 감상을 마치고

계곡이 있는 길을 따라 하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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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내려가니

시원한 그늘과 맑은 계곡물이 펼쳐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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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깨끗한 계곡물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가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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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과 아름다운 봄꽃,

청명한 하늘, 마음을 깨우는 계곡 소리까지

봄을 온전히 담은 천마산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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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벚꽃과 다양한 봄꽃들을 볼 수 있는

'천마산'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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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왔다가 금방 여름을 향해 떠나가는 봄,

아쉬움이 남는다면 이번 주말 천마산에서

봄의 풍경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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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031-590-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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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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