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하고 무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고 있네요!

이럴 때일수록 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줄

시원한 계곡 여행지를 찾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오늘은 서울 근교 여름 여행지이자

당일치기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은

'남양주 팔현계곡'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팔현계곡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맑고 풍부한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데요~

천마산 산행도 함께 할 수 있어

여러모로 이름난 남양주의 여름 명소랍니다.

그럼, 저와 함께 청정자연 속에서 펼쳐진

팔현계곡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러 떠나보실까요~?


남양주시 오남읍에 위치한 팔현계곡은

천마산 자락에 접하고 있는 계곡으로,

서리산, 주금산, 천마산 등에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는데요.

울창하게 드리운 숲 그늘과 계곡을 따라 조성된

캠핑장, 쉼터 등을 만날 수 있어

여름 피서지로 인기 최고인 곳이에요.

게다가 팔현계곡은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올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저는 이날 모처럼 맑은 날씨에

가볍게 가기 좋은 곳을 찾다 방문했는데요.

많은 분들이 연인, 가족, 친구와

당일치기 여행을 즐기러 오셨더라고요.

팔현계곡 주차 꿀팁

- 팔현계곡 내 위치한 음식점 '백운가든' 인근

다리 근처 갓길 주차

참고로 팔현계곡은 별도로 마련된 주차장이 없어

자차를 타고 오시는 경우에는

갓길 주차를 하셔야 하는데요.

유명한 음식점 '백운가든' 인근에 위치한 다리가

물놀이하기 좋은 명당자리라,

많은 분들이 다리 근처에

갓길 주차하시더라고요.

대중교통으로 오실 경우에는

4호선 오남역에서 하차 후

7-9번 버스를 타고 오시면 된답니다.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했던 거라

입구에서부터 천천히 계곡을 따라

발걸음을 옮겨보았는데요.

걷기 좋은 도로 길을 따라 주변 풍경도 감상하고,

계곡으로 편히 내려갈 수 있도록

돌계단이 조성되어 있어서

편히 내려갈 수 있었어요.

아무래도 계곡이다 보니

이동하거나 안전에 대한 염려도 있었는데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배려해 준

남양주시 덕분에

올해 여름도 계곡 즐기기는 문제 없었죠!

양옆으로 놓인 돌 사이로

계곡물이 시원하게 흘러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뻥 뚫리는 듯했는데요.

계곡물도 맑고 주변에 쓰레기나

이물질 등이 버려져 있지도 않아

잠시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남양주의 계곡 명소였답니다.

저는 팔현계곡까지 온 만큼

시원하게 발도 담가보았는데요~

수심이 많이 깊지 않아서

어린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죠.

하지만, 장마철에는

계곡물이 쉽게 불어날 수 있으니

물놀이를 즐길 때는

안전에 유의하셨으면 합니다!

팔현계곡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천마산 자락의 뛰어난 자연경관도 감상하니

어느새 한낮의 더위가 한풀 꺾였는데요.

그냥 돌아가기 아쉬웠던 저는

팔현계곡과 근접한

오남호수공원도 방문해 봤어요.

참고로 오남호수공원은 팔현계곡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는데요.

오남호수공원은 본래는

농업용수를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였으나,

현재는 자연경관과 산책로를 모두 갖춘

지역 명소로 재탄생했다고 해요.

남양주 8경 중 6경에 속하며,

사계절 아름다운 곳이나

특히 가을에는 호수를 따라 물든

단풍이 아름다운 곳이랍니다.

저는 지인과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걸어봤는데요.

곳곳에 나무 그늘이 조성되어 있어

햇빛을 피해 시원하게 산책을 할 수 있었고,

중간 즈음에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오남호수공원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게다가 호수공원 근처에는

어린이숲체험장인

'오남도시숲'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자연 친화적인 숲 놀이터라

어린 자녀, 조카와 함께 오기 좋겠더라고요.

곧장 오남도시숲 안을 따라 걸어가 보았는데요.

숲속 도서관, 밧줄 체험 놀이터, 숲속의 집 등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 거리가 조성되어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

환경보호에 대한 마음을 키울 수 있어

여러모로 감탄을 자아냈던 곳이랍니다.

한편 길을 따라 계속 올라가다 보면

등산로를 통해

천마산 정상에도 도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산행을 즐기시는 분들은

팔현계곡 - 오남호수공원 (오남도시숲) - 천마산까지

다채롭게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고요.

인근에 맛집이나 카페, 캠핑장 등

먹거리와 놀 거리가 풍부하게 조성되어 있으니

여러분도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청정 계곡 명소,

남양주 팔현계곡에 다녀와 보세요!


지금까지 당일치기로 다녀오기 좋은

서울 근교 여름 여행지

'남양주 팔현계곡'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시원하게 발 담그기 좋고

여름의 무성함을 느낄 수 있는

푸릇하고 멋진 풍경들이 가득한 팔현계곡!

이번 주말에는 팔현계곡에서

무더위를 날려보시는 건 어떠세요~?


*위 내용은 남양주시SNS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남양주시의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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