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매직으로 미리 느끼는 가을 밤! - 전북 야간명소 추천 4
여름의 끝,
처서매직을 기다리며
안녕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뒤로 하고
어느덧 8월 22일, 처서가 찾아옵니다.
서늘한 가을이 시작되는 시기, 처서
아직 햇빛이 뜨겁지만
간혹 부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게 하는데요.
오늘은 '처서'가 지니는 의미와
선선한 날씨에 전북에서
가볼만한 곳을 알려드립니다!
처서란? 여름이 물러가고 가을이 다가오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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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는 24절기 중 하나로, 매년 8월 23일경 찾아옵니다. 올해는 8월 22일이 처서에 해당하는데요.
한자로 ‘처(處)’는 ‘물러간다’는 뜻이고, ‘서(暑)’는 ‘더위’를 의미하므로, 처서는 더위가 물러가는 시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더위가 한풀 꺾이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마법처럼 날씨가 선선해지기 시작하는데, 이런 현상을 요즘 '처서매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처서의 자연변화⭐️
처서를 기점으로 자연은 서서히 여름의 흔적을 지우고 가을의 색을 입습니다.
논밭의 고식들의 여물어가고, 산과 들은 가을의 수확을 준비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에는 일교차가 커지기 때문에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기운이 느껴지며, 낮 동안에도 한여름 같은 무더위가 점차 사라집니다.
고창읍성
고즈넉한 달빛 아래 산책
📍 고창읍성
고창읍성의 야간산책은 고즈넉한 달빛 아래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끼는 특별한 시간입니다.
은은한 조명이 비치는 성벽을 따라 걸으며,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의 고창읍성을 만나보세요.
밤하늘과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늦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전주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
책과 함께하는 낭만 있는 밤
📍 전주 연화정도서관
낮에도 밤에도 들르기 좋은 전주 덕진공원 연못 한가운데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주 덕진공원 연화정 도서관은 아름다운 연못과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입니다.
도심 속 자연에서 마음의 여유를 찾으며, 연못의 풍경과 어우러진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8월 30일까지 화, 수, 목, 금에는 오후 9시까지 개관한다니,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공간입니다.
군산 은파호수공원
시원한 밤바람 속에서의 힐링
📍 군산 은파호수공원
군산 은파호수공원은 은은하게 빛나는 호수와 아름다운 야경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특히, 밤이 되면 반짝이는 조명과 함게 음악분수가 펼쳐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호수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는 물론,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
한옥마을의 야경을 한눈에!
📍 전주 오목대
풍광이 아름다운 곳, 오목대는 전주 한옥마을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특별한 명소입니다.
품위 있는 한옥과 어우러진 자연으로 전주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낮에는 한옥마을의 전경을 감상하고, 밤에는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전주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한옥마을 야경 명소입니다.
처서의 선선한 바람과 함께
늦여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전북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글, 사진 = 전북특별자치도청
사진 = 대한민국 구석구석 / 비짓 전주 / 군산시 문화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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