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마루전망대, 인천 아라뱃길 산책 코스에서 바라 보는 붉은 노을

​

​

오늘은 인천에서 가볍게 걷기 좋은

아라뱃길 아라마루전망대 산책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도심 속에서도 한적한 강변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곳이라,

날씨 좋은 날 방문하기 딱 좋은 곳이었답니다!

특히,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아라마루전망대는

입구 양옆으로 넓은 주차장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방문하기 편리했고요.

입장료와 주차요금은 무료입니다.

게다가 탁 트인 강을 바라보면서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음식점이 있어서

식사를 하거나 차 한 잔 마시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걷다 보면 작은 쉼터도 곳곳에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도 좋고,

벤치에 앉아 강바람을 맞으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도 많았어요.

​

강을 따라 나무들도 빼곡하게 채워져 있어서

다가오는 봄에는 싱그러움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탁 트인 강변 뷰 덕분에

도심 속에서도 한적하게 걸을 수 있고,

오후 늦은 시간에는

이곳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짙은 일몰도 감상할 수 있을 거예요.

​

특히 해가 질 무렵에는

하늘이 붉게 물들면서

강 위로 비치는 반사광이 정말 아름답답니다.

인천 아라뱃길은 한강과 서해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인공운하로,

길이가 약 18km에 달하고요.

​

강을 따라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와 산책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에도 좋고,

자전거 타기에도 최적의 코스였어요.

그중에서도 아라마루전망대는

아라뱃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대표적인 명소였는데요.

​

특히, 맑은 날에는 서해의 바다까지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어서 전망이 뛰어났어요!

아라마루전망대는 지상에서 약 45m 높이에

위치한 원형 전망대로, 직경 46m, 폭 3m,

둘레 약 150m의 규모를 자랑했고요.

​

바닥은 3중 강화유리로 되어 있어

아래를 내려다보는

아찔한 스릴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아라마루전망대는 경치를 감상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이지만,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걷기 힘들 정도로 아찔한 높이였어요.

지금까지 산책하기 좋은

인천 아라뱃길 아라마루전망대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날씨 좋은 날 가볍게 걸으면서

강변 풍경을 감상하기 정말 좋은 곳이라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

특히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 방문하면

더욱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으니

일정에 참고해 보시고요.

​

산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

​

<아라마루전망대>

​

※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박희산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