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게 찾아온 여름의 색 5월에 만난 지식의 꽃밭~매력정원~청량꿈숲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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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에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며 마치 여름이 찾아온 듯 땀흘리게 만드는 요즘, 동대문구도 푸르른 색으로 물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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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더워도 청량한 여름 분위기는 놓칠 수 없죠! 매의 눈으로 곳곳을 둘러보던 홍담이의 눈에 띈 곳은? 이번에는 우리동네 정원투어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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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대표 정원으로 자리매김한 지식의 꽃밭부터 정원축제 때 새롭게 선보인 매력정원, 청량꿈숲까지 출첵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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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꽃밭에서는 지금 날씨와 너무 잘 어울리는 청보리, 그리고 올망졸망 피어난 샤스타 데이지가 바람에 살랑거리며 홍담이를 맞아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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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꽃잎으로 유혹하는 꽃양귀비 앞에서 인생샷 찍기❓ 놓칠 수 없죠😚 여기저기 의자가 놓여있어서 자유롭게 쉬어가거나 앉아서 꽃을 감상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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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쁜 풍경을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은 신입 홍담이의 열정❗❗ 아주 대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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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여기 유럽 아니고 동대문구 맞습니다🤫 햇빛이 너무 뜨겁지 않고 흐린 날이나 부슬부슬 이슬비가 올 때, 돔 하우스 안에서 조용히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으면 정말 낭만적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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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와 함께 뚱땅뚱땅 신나게 산책하던 팝콘이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정말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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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5번 출구 앞에 새롭게 조성된 매력정원은 바쁘게 스쳐가는 일상 속 작은 쉼터가 되어주고 있어요🍃 동대문구의 젊은 정원 작가 송민원·최윤정이 직접 설계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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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 구화(상징꽃)인 목련꽃에서 영감을 받은 새하얀 의자가 매력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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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서 가장 복잡하고 사람도 많은 곳 중 하나인 청량리역에 오아시스처럼 짠! 나타난 매력정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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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정원에서 구청으로 돌아오는 길, 바람 솔솔 부는 청량꿈숲을 지나왔어요. 아이들의 통학로이기도 한 이곳에 깨끗한 산책로가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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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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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도 물씬 느껴지는 이 푸르름💚 걷기만 해도 싱그러운 기운이 충전되는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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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화 작품을 구경하다가 플레잉월에서 끄적끄적 글자도 만들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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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단어일까요❓맞혀주시는 분들께 홍담이의 사랑을 드릴게요(거절은 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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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마주한 동대문구는 어떤 모습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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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이 마냥 즐겁고 행복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수풀 사이에 피어난 꽃을 보며 카메라를 꺼내들고, 우연히 마주친 솜뭉치 친구 덕분에 행복한 미소도 짓게 되는, 그런 시간들도 꼭 만끽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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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동대문구러뷰 를 향한 홍담이의 여정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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