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에서 열린 그라나다 한마당에 다녀왔어요.

이번 축제는 발달장애인이 준비하고 초대하는 행사로서, 늘푸른나무복지관 개관 25주년을 기념해 허준근린공원에서 개최됐답니다.

이 행사는 2024년 9월 28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어요.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큰 배너가 반겨줬어요.

행사장으로 가는 길은 잘 정비된 인도와 함께 푸른 나무들이 늘어서 있어 정말 아름다웠어요.

푸른 나무복지관의 의미를 잘 담고 있는 이 축제는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중요한 자리였답니다.

특히 올해는 개관 25주년이라는 특별한 해라 더욱 의미가 깊었어요.

이번 행사는 크게 놀거리, 먹거리, 살거리가 있었어요.

먼저 놀거리부터 소개할게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미니올림픽, 시간 여행 활동, 그리고 장애공감활동 등이 있었어요.

특히 미니 올림픽은 아이들과 어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큰 인기를 끌었답니다.

먹거리는 소떡소떡과 컵밥 등 다양한 간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끌리는 냄새가 나서 바로 한 바퀴 돌아보았답니다.

소떡소떡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매우 인기였고, 컵밥은 종류가 다양해서 선택의 재미가 있었어요.

그리고 살거리도 만만치 않았어요.

의류, 시계, 접시 등 다양한 물건들이 깜짝 세일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누구나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격이었고, 정성스럽게 준비한 물건들이라 더욱 매력적이었어요.

또한, 늘푸른나무복지관의 개관 기념으로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예를 들어, 1999년 12월 1일이 복지관 개관일과 생일이나 핸드폰 뒷자리가 같은 분에게는 선물이 주어지는 깜짝 이벤트가 있었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더라고요.

그라나다 한마당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은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라는 점이에요.

자원봉사자분들의 밝은 미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니, 지역 사회의 연대감이 느껴졌답니다.

마지막으로,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다시 한번 느꼈어요.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이 열리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여러분도 내년에는 꼭 참석해 보세요!

강서까치뉴스 조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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