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만나는 용문역 스마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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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이용시간이 한정적이라 직장생활을 하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용문역 안에 365일 언제든지 책을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어

이용의 편리성이 향상됨을 느꼈습니다.

그럼 스마트도서관이 현재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볼까요?

365일 만나는 용문역 스마트도서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용문역 역사 내 두 곳에 '스마트도서관이 설립되었습니다. 특히 용문역 안에 위치한 '스마트도서관'은 대전 최초의 무인 도서대출 및 반납시스템을 갖춘 공간입니다.

개찰구 입구에 위치해 있어 단번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기에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하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출퇴근 시간이나 바쁜 일상 속에서도 독서를 향유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용문역이라는 위치 특성상 접근성이 뛰어나다 생각 듭니다.

스마트도서관 이용에 주의해야 할 점은 용문역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타관 반납이 불가합니다. 오직 기기를 통해 자가 대출 반납을 해야 하며 1인 2권, 대출일로부터 14일 대여가 가능합니다.

도서를 연체하게 된다면 스마트도서관을 포함하여 대전시 공공도서관에서 책 대출이 불가능하고, 연체일 수만큼 대출정지일이 부과되기에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스마트도서관 대출도서는 갈마도서관 대출권수에 포함됩니다.

AI 추천 기기를 통해 대여하고 싶은 도서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 등 인기도서로 선정된 다양한 도서가 약 500권 비치되어 있으며, 분기마다 도서가 교체됩니다.

인기, 추천, 신착 도서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원하는 도서를 클릭하면 작가, 출판사, 간단한 책소개가 뜹니다.

비치된 도서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어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도서관에 설치된 터치스크린을 통해 책의 재고와 대출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서 카테고리가 구분되어 있어 장르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또한 어린이 도서부터 성인 도서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연령대로 이용 가능합니다.

장바구니에 도서를 담고 완료 버튼을 누르면 오른쪽 스크린으로 이동하여 장바구니 대출을 시작하면 됩니다.

오른쪽 스크린에는 대출, 반납, 대출내역의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도서를 대출하려면 대전 공공도서관 통합대출회원 회원증 실물카드가 있거나 회원 번호로 본인인증을 해야 합니다. 반납은 회원증 없이 가능합니다.

만약 도서관 회원 번호를 모르는 경우 대전시 서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아이디/비밀번호로 로그인을 통해 나의 회원 번호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하단의 센서들을 통해 책을 스캔하거나 회원증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기기의 터치 위치가 높아 사용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작은 발판도 놓여있습니다.

용문역 스마트도서관은 독서 접근성을 위해 설치된 시설로써 시민들의 독서량 증대와 함께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도서관을 직접 방문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하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맞춘 혁신적 도서 서비스가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우리 삶 가까이에 있는 용문역 스마트도서관 많은 이용 바랍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한선진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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