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맛집, 직장인들의 숨은 맛집! 신성동 중국집 '낭랑'

안녕하세요! 대전시 유성구 블로그 기자단입니다. 직장인이 많은 곳에는 맛집이 많기 마련이죠. 신성동이 딱 그런 동네인데요. 그런 신성동에 주민들과 직장인들이 자주 찾는 중국집이 하나 있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

신성동 중국집으로 유명한 '낭랑'은 애경연구소 앞 골목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모두 주차는 매우 힘든 편입니다.

​

​

​

​

​

​

​

​

​

​

점심시간에만 손님이 많은 줄 알았더니, 저녁시간에 방문하였는데도 테이블이 대부분 차 있었습니다. 평일, 주말 상관없이 항상 인기가 많은 집입니다.

​

​

​

​

​

신성동 중국집 '낭랑'의 메뉴와 가격입니다. 대표 중국요리는 빠짐없이 있었고, 모든 요리류가 19,000원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

​

​

​

​

기본으로 주시는 양파와 춘장, 그리고 단무지입니다.

​

​

​

​

​

먼저 간짜장이 나왔습니다. 후기에 간짜장이 맛있다는 말이 많아서 일부러 간짜장을 시켜보았는데, 예상대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

​

​

​

​

썰어진 야채 크기도 적당했고, 특히 양파가 아삭해서 같이 먹는 식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

​

​

​

​

제가 시킨 볶음밥! 밥을 좋아하는 저는 중국집에 오면 볶음밥을 자주 먹는데, 중국집 볶음밥의 '고슬고슬하지만 기름져 있는' 특징을 잘 살린 메뉴였습니다.

​

​

​

​

​

특히나 같이 주신 진한 짬뽕에 건더기가 푸짐하게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짬뽕 국물은 보시다시피 매우 진한 맛이었습니다.

​

​

​

​

​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메뉴는 찹쌀탕수육 소(小) 사이즈! 고기 조각들이 뭉쳐있어서 사진상으로는 양이 별로 안 되어 보이지만, 실제로 소 사이즈인데도 양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

​

​

​

​

메뉴 이름은 찹쌀탕수육이지만, 요즘 유행하는 꿔바로우처럼 쫀득한 튀김 껍질은 아닙니다. 오히려 일반 탕수육에 더 가까운 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주차하기가 어렵다는 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정갈하게 잘 나와서 종종 생각나는 맛집입니다. 다음번에는 요리류도 하나 시켜봐야겠어요!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