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제철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는 황산어판장
어서오시겨 강화!
오늘은 강화도 초지대교를 건너오면
바로 나오는 황산도항에 방문했습니다.
황산도는 관리가 잘되어있는 해안산책로와
강화도 청정바다에서 어민들이 직접 잡은 자연산 회와
다양한 제철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는 황산어판장이 함께 있습니다. 걷고, 맛보고,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내비게이션
'황산도항' 또는 '황산도어판장'
주소
인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65번길 35-33
황산도어판장 영업시간
오전 10시 ~ 저녁 10시까지.
☆ 매주 수요일 휴무!!
바다와 갯벌이 아름다운 황산도항
대중교통으로 오실 수 있습니다.
버스정류장이 황산도어판장 입구 앞까지 옵니다.
BUS 53번, 53A
자가용을 이용하셔도
이렇게 주차장이 잘 마련되어 있으니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배 안의 횟집"이라는 컨셉으로 어선을 가진 어촌계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횟집 15곳이 모여 지난 2008년에 문을 연 곳이라고 합니다. 황산 앞바다에서 갓 잡은 해산물들을 더욱 신선하게 손님분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어민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황산어판장에서는 갓 잡은 왕새우, 꽃게와 뱀장어, 숭어, 농어, 민물장어와 같은 싱싱한 자연산 회를 부담없는 가격에 드실 수 있습니다. 강화 토박이 주민들의 단골집들이 많다고 합니다. 요즘은 입소문이 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1시간도 안 걸리는 거리도 큰 장점입니다.
황산도어판장 앞 모습입니다.
선박들과 초지대교의 모습이 보입니다.
벤치들도 중간중간 마련되어 있어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황산도 어촌마을 <황산 어판장>
황산어판장에서는 혼자 식사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초지대교 건너 들어오는 길에 짬뽕 한그릇 했습니다.
혼자여행 하시는 분들은 회 드시기 부담스러우시다면
초지대교 근처에 식당들이 은근히 많으니 식사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황산도어판장은 두분이서 5~6만원 선으로
회, 매운탕, 꽃게탕 등을 드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1호~14호까지 식당들이 있었습니다.
지금 제철인 대하부터
여러종류의 젓갈류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황산도어판장 주변을 둘러봅니다.
황산도항 포토존도 있고, 배 구경 하는 재미까지 있네요.
역시 인천 하면 꽃게죠.
꽃게 조형물이 귀여운 이곳은
해안산책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황산도항 해안산책로
황산 어판장
날이 흐린 날이였는데도,
풍경이 멋진 날이였습니다.
한바퀴 돌아보았습니다.
강화도 나들길 8-A 코스
시작점 황산도어판장
황산도어판장은
강화도나들길 8-A코스에 속해있습니다.
어민분들을 위한 운동기구들도 눈에 띕니다.
황산도항 친수데크길
황산도어판장
황산도항 들어오는 길에 옆에 있던
친수데크길도 걸어보았습니다.
해안산책로와는 또 다른 매력의 데크길이었습니다.
완연한 가을 풍경이네요.
특히
풍경을 바라보며 쉬어 갈 수 있도록
벤치들이 많이 있어서 그 부분이 좋았습니다.
안녕히 가시겨
멋진 해안산책로와 가을가을한 테크길.
어민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제철 해산물이 가득한
강화도 황산어판장으로 나들이
떠나 보시는건 어떨까요?
🚶♂️
다양한 제철 해산물들을 맛볼 수 있는 황산어판장
이번 주말에는 여기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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