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주관으로 6월1일 토요일 세종호수공원에서

2024년 소방안전문화 대축제가 개최되었어요.

안전을 배우고 습관화 할 수 있는

27개 안전 체험 및 놀이형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출처: 소방청 블로그]

119 안전문화 대축제

장소: 2024년 6월 1일 10:00 - 21:30

장소: 세종호수공원

주요행사:

10:00 - 17:00 119 안전체험 한마당 (중앙 광장)

18:00 - 19:00 제4회 중앙소방악대 정기 연주회 (매화 공연장)

19:30 - 21:30 제2회 전국 소방 뮤직 페스티벌 (매화 공연장)

​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 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전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홍보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함과 동시에 음악과 함께하는

안전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고 해요.

‘스스로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의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 안전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체험을 기획했다고 해요.

​

주요 행사로

▲소방안전체험한마당,

▲제4회 중앙소방악대 정기연주회,

▲제2회 전국 소방 뮤직페스티벌

이 진행되었습니다.

​

저도 아이들과 세종호수공원에 방문해보았는데요.

호수공원 입구에서 부터 다양한 소방차들이 아이들을 설레이게 했습니다^^

중앙119 구조본부차가 이렇게 세종호수공원에 전시 되었어요.

포토존을 마련해 주셔서

아이들 기념사진도 찍고 추억이 많이 되었답니다.

​

중앙광장에 다양한 부스들이 마련되었는데요.

총 27개의 부스를 다 체험하려면 하루가 모자랄 것 같더라구요.

안전 문화 체험 버스

​

세종시 119 안전문화 체험장에서

만났던 안전체험 버스도

체험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직접 소방관 옷을 입고,

소방관 선생님께 귀 귀울여 설명을 듣는 아이들의 모습이 꽤 진지했습니다.

​

세종안전체험교육원은 조치원에 위치하고 있으니

예약하고 꼭 체험해보세요.

정말 체험이 알차답니다.

관련 블로그 기사는 아래 기사를 참고해주세요 ▼

생활안전 체험

​

생활안전체험 화상에 대해

OX퀴즈를 풀어보았어요.

​

저희 아이들도 문제를 풀어 보았는데요!

화상이 발생하면 연고를 바르고 병원에 간다?

O? X?

고개를 갸우뚱하다가 X를 자신있게 선택한 우리 아이들입니다.

정답은 X가 맞습니다.

​

화상을 입었을때는 연고를 함부로 바르지 않습니다.

화상부위를 찬물이나 생리식염수로 20분간 식혀준뒤

화상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답니다. ^ㅡ^

소방차 만들기 체험

다음으로 진행한 체험은

소방차 만들기 체험이었는데요.

​

​

간단한 종이접기로

소방차를 만드는 체험이었는데요.

아이들에게 인기가 너무너무 많았답니다.

완강기 체험

​

그밖에 화재대피시험과 완강기 체험,

지진체험, 물소화기 체험,

화재 대피 체험 등

직접체험해보는 체험존들이 운영되었어요.

​

저희 아이도 완강기 체험을 해보았답니다.

​

1일 어린이 소방관이 된 우리 아이

너무 귀엽죠?

소방관 선생님의 안내를 받아

차근차근 안전을 위한 완강기 체험 설명을 들은 뒤

체험을 해 보았어요.

​

선생님이 포토타임도 주셔서

인생샷도 남기고 완강기 체험을 하며

완강기에 대한 두려움도 날려버렸어요^^

이제 화재시 완강기를 이용 두렵지 않아요!

화재대피 체험

다음으로는 화재 대피 체험을 해보았어요.

화재 발생시 불이 너무 크다면

직접 소화기를 이용하지 않아요.

빠르게 신고하고 건물 밖으로 나가기로 해요

엘레베이터 이용은 금지예요!

​

​

벽을 만지며 화재대피체험을 완료했어요.

성공! 성공해서 너무 신난 아이들 모습 보기 좋지요^^

​

화재시 소화전도 있지만

이렇게 집어 던지는 소화기도 있어요.

불이 있는 곳을 힘을 다해 던치면

분리되면서 불을 꺼준답니다.

​

옥내 소화전 체험도 해봤는데요.

불을 향해 멋지게

물을 뿜는 아이들

정말 소방관이 된 느낌이예요^^

심폐소생술 체험

​

실생활에 필요한ㅜ심폐소생술체험

심정지 환자를 만나도 이제 문제 없어요^^

심폐소생술은

현장에 환자의 의식반응을 확인하면서 시작합니다.

큰 목소리로 어깨를 두드리며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하고

물어봅니다. 환자가 반응이 없다면 심정지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큰소리로 주변에 119신고와 함께 AED를 가져와 달라고 합니다.

호흡상태를 10초간 확인한 뒤

비정상적인 호흡상태로 판단되면

즉시 가슴압박 30회를 실시하고,

인공호흡 2회를 시행합니다.

혹시 인공호흡방법을 모른다면 가슴압박만 시행해도 괜찮습니다.

​

전기안전에 대해서도 알아봤는데요.

멀티탭이 위험한거 여러분 알고 계세요?

전기밥솥과 에어프라이어 청소기 세개만 전기를 세개 사용해도

최대 사용전력량을 초과 하게 되요.

과전류 경보기가 갑자기 울리자

깜짝 놀랜 아이들

앞으로 멀티탭 사용 OFF로 꼭 꺼 놓기로 해요! 약속!

​

세종시 호수공원 7개의 체험존 27개의 프로그램을

체험해보고 스탬프도 받고

선물도 받았어요^^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대피체험

다양한 화재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등

실질적인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이들에게 놀이도 되고 안전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행사였습니다.

내년에도 행사가 또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즐거웠던 119 안전문화 대축제 감사히 잘 체험했습니다.

"소방관 선생님 감사합니다"

​

[출처:소방청 블로그]

​

​

{"title":"안전한 세종! 119 안전문화 대축제 현장!(정회민 기자님)","source":"https://blog.naver.com/sejong_story/223467181093","blogName":"세종특별자..","blogId":"sejong_story","domainIdOrBlogId":"sejong_story","logNo":223467181093,"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lin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