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울산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안녕하세요! 울산 누리 블로그 기자 변진석입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특별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울산 어린이 박물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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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박물관은 울산 남구 두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대공원 근처에 있어 근접성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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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은 울산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전시하며 시민들에게 교육, 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종합 역사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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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울산박물관 내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박물관으로 향하였습니다.

울산 박물관 안에 어린이 박물관이 있다고 하여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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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입구에는 울산 12경에 대한 종합 안내도가 있었으며 울산 대표 12경에는 태화강국가정원, 간절곶, 대왕암 공원 등 다양한 울산 명소들이 선정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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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기회가 되면 울산 12경 투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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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박물관 내부에 있는 상설전시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 중에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며 방문하실 때 이점 유의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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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박물관 내부에는 교육과 전시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었으며 매번 새로운 주제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니 한번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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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건물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건축구조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기반으로 '울산의 과거-현재-미래'를 연결하는 공간적 상징성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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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내부에는 관람 시 음료 및 음식물 취식 금지이므로 별도 음료 보관대를 비치하고 있었습니다.

울산 박물관 내부에 들어서니 넓은 공간이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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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장애인 및 유아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유모차와 휠체어가 비치가 되어 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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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측면에 어린이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안내원의 안내를 받아 입장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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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장 대상 :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및 동반가족

• 운영 방식 : 하루 7회차 운영 (각 회차 50분)

• 입장 시간 : 09:30 , 10:30, 11:30 , 13:30, 14:30 , 15:30 , 16:30

• 예약 방법 : 울산광역시 공공시설 예약 서비스

• 현장 접수 : 잔여석에 한 해 당일 현장 접수 가능

울산 어린이 박물관에는 울산 대왕암에서 만난 동해용과 떠나는 역사탐험이라는 주제로 총 5개의 테마공간에서 25종류의 체험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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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 움집체험 및 고인돌 만들기를 통해 울산의 선사시대에 대해 간접경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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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가 되어서 바다를 헤엄치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실제 바다에는 헤엄치는 착각이 들 정도로 프로그램의 완성도가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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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천철장에서 풀무질, 망치질을 통해서 제철 체험을 할 수가 있었으며 간단한 놀이를 통해 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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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대표적인 민속축제인 마두희 축제를 어린이 버전으로 간접 체험이 가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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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말) + 두희(싸움 놀이)에서 유래된 줄다리기 중심의 민속놀이이며 지역 공동체와 협동과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울산의 대표적인 문화와 축제를 어린이 버전으로 각색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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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린이들이 직접 책을 읽고 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공간도 운영되고 있었으며, 내부에는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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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성에서 성곽 오르기, 활쏘기, 미끄럼틀 타기 등 다양한 놀이 공간이 제공되어 아이들이 편히 뛰어놀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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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현대자동차이며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와 자동차의 역사에 대해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평소에 자동차에 대해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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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나 평일에 아이들과 울산의 특별한 문화체험을 하고 싶다면, 울산박물관 내부에 위치한 어린이 박물관에 방문해 보실 것을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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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어린이 박물관 체험을 통해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울산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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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