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 물놀이장 늘푸른공원 무더위 날리는 우리동네 워터파크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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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되면 인천 서구 몇몇 놀이터는 물놀이장으로 변하는데요.

여름철마다 아이들의 꿈의 공간이 되는 서구 물놀이터가 7월 13일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개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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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첫 오픈을 맞이하여 우현희 기자님과 함께 물놀이터 현장에 다녀왔는데요,

생생했던 그 현장 속으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인천 서구가 7월 13일부터 관내 곳곳 물놀이장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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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가 아마 물놀이 일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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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서구에서는 늘 그래왔듯 물놀이터가 오픈했으며 지난해보다 1주일 정도 이르게 개장했습니다.

오늘 방문한 늘푸른공원 물놀이터는 7월 13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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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요일과 비가 내릴 때는 휴장합니다.

늘푸른공원은 공촌천을 따라 길게 조성된 공원으로 공촌천 전망대와 산책코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곳인데요.

게이트볼장과 배드민턴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있는 것도 공원을 알차게 만들어주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주말 오후에 늘푸른공원 물놀이장에 방문해 보니 벌써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들로 주차장 자리가 꽉 차 있었어요.

도로 주차 시에는 단속될 수도 있다는 점 꼭 유의해 주세요.

화장실과 탈의실, 그리고 그늘막이 마련되어 방문한 구민 가족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안전하고 청결한 사용을 위해 아래 이용 수칙을 확인해 주세요.

물놀이장에 입장할 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아이들이 맑은 물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입장 전 발을 꼭 닦고 입장해 주세요.

깨끗하게 발을 씻고 물놀이장에 몸을 담그니 벌써 시원함이 가득한데요!

각 물놀이장에는 안전관리 요원이 배치되고, 쉬는 시간과 운영 시간 전후로 물관리를 하여 각종 수인병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늘푸른공원 물놀이장은 해적선 컨셉으로 꾸며져 있어 커다란 배모양 놀이터가 눈에 띄는데요.

워터터널과 워터스프레이가 있어 어느 워터파크에 못지않더라구요.

가장 인기 있었던 곳은 큰물 바구니에서 물 폭탄이 떨어지는 곳이었어요.

아이들의 즐거워하는 소리가 가득한 물놀이장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신이 났습니다.

멀리 바다와 계곡에 갈 필요 없으니 동네에서 즐길 수 있는 신나는 물놀이장!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깨끗하게 사용하고, 배려하는 서구민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서동이가 우현희 기자님과 함께 늘푸른공원 물놀이터로 랜선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극심한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에게 시원한 경험을 선사해 주면 어떨까요?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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