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자연 속에서 맨발로

자연을 만끽하다!

흙길 위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위해,

연희공원 맨발걷기 산책길

다녀왔습니다!

연희공원 맨발 산책길

이번에 다녀온

연희공원 맨발걷기 산책길은

숲속에 조성된 황톳길인데요!

맨발로 느끼는 부드러운 흙의 감촉

상쾌한 공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곳이랍니다.

맨발걷기의 효능에 대해 아시나요?

맨발걷기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발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며,

자연과 하나 되어 걷는 느낌에

심리적 안정감까지 준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몸과 마음에 모두 좋은

맨발걷기를 즐길 수 있는

연희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연희공원은

인천시설공단 청라도시기반사업단 주변의

연일공원 근처에 있는데요!

연일공원에서 출발해

'남문'으로 들어가시면

연희공원으로 연결된답니다.

이렇게 연희공원으로 오면

철쭉동산이 나오는데,

거기서 더 들어가면 남측 구간 산과

맨발 산책길 진입로가 보입니다.

연희공원 입구부터 시작되는 단풍길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아요.

붉게 물든 나뭇잎들이

햇살 아래 펼쳐지는 모습을 보며

시작부터 물씬 풍겨져오는

가을 정취를 만끽해 봅니다.

따스한 햇살이 스며드는

소나무 숲과 함께

남쪽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아름다운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숲의 남쪽 가장자리를 따라 조성된

맨발걷기 산책길

주변 풍경과 어우러져 자연스럽게

눈에 들어오는데요.

신발을 벗고 길을 따라 산책을 시작합니다.

맨발걷기가 처음이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전에 다른 곳에서 맨발걷기를 할 때는

발바닥이 아팠던 경험이 있는데,

이곳의 흙길과 황톳길은 부드러워

맨발걷기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도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답니다.

연희공원 맨발걷기 산책길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CCTV

밤에도 밝게 빛나는 조명이 조성되어있습니다.

또한 산책로가 넓은 편이라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합니다.

비가 온 다음날이라

황톳길이 적당히 젖어 있어

미끄럽지 않고

오히려 걷기에 더욱 편안했습니다.

마치, 자연이 해주는

최고의 발 마사지를 받는 기분이었어요.

아름답게 펼쳐진 숲길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했습니다.

특히, 단풍으로 물든 낙엽길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주었어요.

완만한 경사가 있어서

가벼운 운동 효과와 함께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마련된 벤치에서

걷다가 쉬어 갈 수도 있답니다.

산 한가운데 활짝 핀 국화들 사이를 걷다 보니

마치 그림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데크에서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기록했어요.

맨발걷기 산책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세족장

만날 수 있었습니다.

수건을 준비해 가시면

개운하게 발을 닦을 수 있답니다.

세족장은

연일공원과 연희공원을 잇는

연희공원 남문 쪽으로 진입하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푸르른 숲속을 걸으며 지압 효과는 물론,

자연이 주는 편안함으로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주는

연희공원 맨발걷기 산책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연희공원>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배선정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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