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원도심 어울림센터에서 누리는 고품격 문화

보령 원도심 어울림센터에서 누리는 고품격 문화

#보령 #보령시 #대한사진예술가협회

#원도심어울림센터 #전시회 #문화예술프로그램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릴

보령 원도심 어울림센터

함께 구경해 보령~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파란 하늘과 상큼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기대됩니다.

​

​

'대한사진예술가협회 대천지회 회원전 2024'가

원도심 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되고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일시는 2024년 9월 6일부터 9월 10까지입니다.

장소는 원도심어울림센터 1층 근대역사 전시관입니다.

​

​

벌써 41년째 진행되고 있는데요.

대한사진예술가협회 김용일 대천지회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피사체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하며

온통 설렘과 기다림으로 완성된 작품을 자랑하는

화원들의 선물 같은 행복을 나누고자 전시를 준비하였다"라고 합니다.

​

​

멋진 사진 작품들을 보며 열정과 고뇌를 읽을 수 있는 감동의 자리였습니다.

​

​

이곳은 옛 서울병원 자리입니다.

방치된 건물에 원도심의 재생이 싹텄습니다.

석탄산업이 보령 경제를 견인하던 시대,

경제와 삶의 중심지였던 원도심.

서울병원은 늘 환자와 문병객으로 붐볐고,

광산에서 사고가 나면 상처와 슬픔을 안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

그 시절 서울병원은 보령 원도심을 대표하는 장소였습니다.

1982년 이후 석탄 산업 합리화 정책, 이농현상 등으로 보령의 인구가 감소하면서

보령 원도심도 쇠퇴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

이에 보령은 원도심의 공공기능 회복과 문화 예술 플랫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시행하고 시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어울림센터를 건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

​

​

원도심어울림센터는

도시재생지원센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아트플랫폼,

원도심아이놀이터,

근대역사전시관으로

조성되었습니다.

​

​

지난 9. 12. ~ 9. 13일​에는

원도심어울림센터 3층 회의실에서

농어민수당 배부도 하였습니다.

​

오는 2024. 10. 7일에는 원도심어울림센터 3층에서

보령시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한 추진방향을 주제로

'2024 도시재생 포럼'이 열린다고 합니다.

​

2024.8.24 토요일에는

보령 원도심 어울림센터 실내에서

'보령도시숲문화장터'도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레진아트

규방공예소품판매

도자기소품판매

패브릭소품판매

커피드립백 판매(텀블러증정)

화분만들기 무료체험

차량용컬러디퓨저 등

프로그램도 다양했는데요.

활기를 찾는 '원도심어울림센터' 원래 삶의 중심지였던 곳이라

익숙한 이곳에서 많은 행사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