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가볼 만한 곳 대전 한밭도서관 한글아 놀자 : 우리글 한글 이야기

10월 9일은 한글날로,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백성들을 위해 훈민정음을 반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날은 한글의 창제와 발전을 기리고, 그 가치를 되새기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죠. 한글은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문자로 평가받으며, 그 구조와 발음 체계가 세계적으로도 뛰어나다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한밭도서관에서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10월 5일(토)부터 10월 27일(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한글아 놀자: 우리 한글 이야기" 전시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한글을 만들게 된 배경과 훈민정음, 월인천강지곡, 용비어천가, 월인석보와 함께 한글과 세종대왕의 도서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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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충주 우리 한글 박물관에서 제공한 한글을 활용한 추억 속의 생활용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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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부터 퍼즐 대왕 단계까지 다양한 퍼즐을 맞추는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퍼즐을 하나씩 풀어가며 한글의 원리를 배우고, 마침내 퍼즐 대왕 단계에 도달하게 되면 특별한 기념으로 한글이와 인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습니다. 아이들에게 한글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배우게 해주면서, 한글의 구조와 원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좋은 체험이었답니다.

또한 전시회에서는 소릿값으로 한글 배우기와 한글날 노래에 색칠하기 같은 창의적인 활동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글과 그림을 그리며 한글의 소릿값을 익히고, 한글날 노래의 가사를 생각해 보며 자연스럽게 한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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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서는 세종대왕과 관련된 퀴즈 풀기와 낱말 맞추기 같은 활동도 있어, 한글의 역사와 창제 과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재미있는 퀴즈와 게임을 통해 아이들과 방문객들은 세종대왕의 업적과 훈민정음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한글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었답니다. 전시는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참여형 학습을 통해 한글의 중요성과 창제 배경을 더 깊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죠.

다양한 큐브도 보고 만질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큐브 교실"도 있어 퍼즐의 원리와 해결 방법을 배워보고 도전하는 흥미로운 시간도 보낼 수 있답니다.

한글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글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었던 이번 전시회는 10월 27일까지 진행됩니다.

앞으로도 한글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계속되기를 바라며, 한글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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