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게를 들다⭐️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에 앞서,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어린 영웅들을 만나

그들의 '도전, 희망, 꿈'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합니다.

2036년 올림픽 무대를 위해 최선의 하루를 보내는

이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세요


나는

[미래의 역도]

국가대표입니다.


꿈의 무게를 들다

역도 이도영 선수

수업이 끝나고 모두가 하교하는 시간, 오후 4시 30분.

이도영 선수는 오늘도 어김없이 학교 헬스장으로 향합니다.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신발 끈을 조여매고, 벨트를 착용하고, 스트레칭을 하고

1년 365일 일상이 된 운동시간입니다.

역도 기구 앞에 서니, 어린 중학생 모습은 금세 사라집니다.

"쾅, 쾅, 쾅"

바벨을 들어 올리고 내릴 때마다 심장을 치는듯한 소리가 체육관에 울려 퍼집니다.

중량 원판을 끼우며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다시 한번 심호흡을 합니다.

이도영 선수는 올해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역도 73kg급에 출전, 용상, 합계에서 2관왕을 획득하였습니다.

미래의 올림픽 무대를 꿈꾸며 오늘도 또 하나의 도전에 임하는 이 선수를 만나보았습니다.


내 기록을 깰 때,

정말 짜릿해요

Q. 중학교 1학년에 처음 역도를 시작해 2년 만에 두각을 보였다고 들었어요.

A: 역도 시작의 계기는 사실 큰 이유는 없었어요.

중1 때 먹을 것을 많이 준다기에 친구들 따라서 역도부에 들어가 본 것이 시작이 됐어요.

그런데 운동을 평소에도 좋아해서 집에서 맨몸 운동을 꾸준히 했었거든요.

열심히 홈 트레이닝을 하던 습관이 역도에 필요한 체력을 키워준 듯해요.


Q. 중량을 올릴 때마다 힘들고 부상 위험도 있을 텐데, 이 선수가 느끼는 역도의 매력은 무엇이에요?

A. 스스로 하는 결과에 따라 자기 기록을 깨는 것이 역도의 큰 매력인 듯해요.

기록을 깰 때마다 정말 짜릿해요.

" 주 5일, 3시간씩 연습해요. 지난번 전국체전 출전 때는 허리가 아파 힘들었지만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어서 뿌듯해요"

나에게 올림픽이란?

Q. 전북이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나서고 있어요. 운동선수로서 올림픽은 더욱 남다를 것 같은데요.

A. 국가대표가 꿈이에요. 올림픽이 전북에서 유치된다면 올림픽 출전이 더욱 뜻깊을 것 같아요.


Q. 나에게 '올림픽'이란

A. '벽' 같아요. 지금은 워낙 주변에 잘하는 사람이 많다 보니 제가 넘어서야 할 벽같이 느껴져요.

그래도 계속 도전을 멈추지 않을 거예요.

올림픽, 꿈 그리고 희망

Q. 마지막으로 스스로에게 해줄 한마디는?

A. 꼭 올림픽에 나가고 싶어요. 스스로가 선택한 것은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도영 선수의 훈련 일상


⭐️이도영 선수의 노력과 다짐들

▼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역도경기,

이도영 선수 다관왕 기사 보러가기▼



전북의 미래와 올림픽 유치에 대한

큰 바람을 담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소년 선수들의 이야기!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부탁드립니다:)


전북의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가요!

2036 하계 올림픽,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글, 사진 = 전북특별자치도청

{"title":"\"나는 [미래의] 국가대표입니다\" - 역도 다관왕 이도영 선수","source":"https://blog.naver.com/jbgokr/223700305355","blogName":"전북특별자..","domainIdOrBlogId":"jbgokr","nicknameOrBlogId":"전북의 재발견","logNo":223700305355,"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