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3일에 업로드 된 사진입니다.

인천에서 홍천을 찾아 온 뫼벗들과

새로이 조성된 탐방로를 따라

홍천 가볼만한곳의 남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남산의 입구로 상징되는 두 돌탑을 지나니

최근에 좋은 글귀들을 길가에 작업해 놓았다.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당신'

'오늘은 특별히 더 즐겁게'라는 글을 읽고

출발해서인지 간만에 오르는 길이 즐겁다.

새로이 생긴 탐방로길은 길 양쪽에 즐비하게

서 있는 잣나무가 인상적이다.

오늘은 날씨가 봄날처럼 포근하다.

이마에 송글송글 땀이 맺힌다.

두 뫼벗이 잣나무 숲 사이에 서 있는

풍경이 아름다워 추억의 사진 한장을 담는다.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어요.'라는

문구를 보고 동행하는 뫼벗들을 바라보니

공감이 많이 가는 글귀라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코스는 완만하게 이어지다가

정상 부근에서 계단이 계속이어진다.'

계단을 하나씩 정성껏 밟아 오른다.

얼마 전 정상의 소유권 문제로 이곳으로 정상을

바꾸었다지만 대부분은 사람들은 여전히

옛 정상을 정상이라 생각한다.

홍천 가볼만한곳의

남산힐링필드에서 홍천읍을 굽어보고

정상비가 있는 정상에 도착하니

눈사람 부부가 남산의 정상을 태극기

곁에서 지키고 있다.

정상에 오른 이들이 모두 신기해 한다.

눈사람 부부가 포토존이 되었다.

동행한 뫼벗들 인증샷도 담는다.

홍천 가볼만한곳 남산 정상의 매력은

그다지 높은 산은 아니지만

탁 트이고 멋진 조망권을 가지고 있다 .

앞으로는 홍천읍의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고

뒤로는 영귀미면의 전경을 한 눈에 담을 수 있기때문이다.

해오름과 해넘이를 또한 즐길 수 있는 귀한 홍천의 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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