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광안리 어방축제 대표 프로그램~ 경상 좌수사 행렬을 소개합니다.

축제 둘째 날인 5월 11일(토)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교통 통제 후 하는 대규모 행사예요.

코스는 수영구청을 출발해서 세븐일레븐(수영구청점)-광안리해변 해안도로-민락터 회 센터 앞입니다.

수영구청에서 출발해서 광안리 해안 도로에 멈춰서 공연하니까요.

해변가 도로에서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경상좌수사 행렬은 수영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거리 위 퍼레이드로

광안리 어방축제에서 볼 수 있는데요.

경상좌수사 행렬과 전통 행렬, 군악대, 의장대, 현대 행렬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군악대 공연의 칼각이 시선 집중 시켰는데요.

공연을 보고 있으니 한 시간이 지나도 시간이 짧게 지난 것처럼 생각이 들더라고요.

볼거리 많은 퍼레이드예요.

경상좌수사 행렬과 전통 행렬이 퍼레이드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뒤로 수영구 다양한 모임에서 참여해 현대 행렬을 이루며 퍼레이드를 했어요.

흥겨운 축제 한마당~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어방축제에 온 사람들이 대부분 관람하고 있었습니다.

전통악기로 연주하는 멋진 음악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흔히 들을 수 없는 연주여서 다음 곡도 기대하게 되더라고요.

전통 행렬 파트예요.

참여형 퍼레이드로 관람객들에게 다가가 전통 악기를 직접 연주해 보도록 권하시는 장면들도 있었어요.

관람객들의 함박웃음 짓는 표정~ 행복해 보였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던 퍼레이드~

키다리 인형들이 나타나 악수를 하자고 하기도 하고,

함께 사진도 찍어주었습니다.

수영전통행렬에서는 수영의 무형문화재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어방축제를 나타내는 물고기와 거북이도 보이네요.

수영야류도 볼 수 있었습니다.

수영야류는 부산 수영동에서 전승되어 온 가면극으로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놀이는 양반춤, 영노춤, 할미와 영감춤, 사자춤 4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해요.

좌수영 어방놀이 시작~

좌수영 어방놀이는 부산 지역에서 전승되는 놀이로 어업 과정과 노동요를 형상화했습니다.

어부들이 물고기를 잡으며 여러 노래를 부르는 내용이 중요 부분을 이루고 있어요.

다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

긴 행렬 만큼 관람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1년에 한번~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경상좌수사 행렬 퍼레이드~

화려한 퍼포먼스에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전통 행렬뿐만 아니라 수영구 모임들에서 참여한 퍼레이드도 있었습니다.

준비를 정말 열심히 하신 것 같았어요.

경상좌수사 행렬은 길이도 엄청나고요. 역동적인 퍼레이드였어요.

5월 대표 축제 광안리 어방축제는 어방을 테마로 매년 5월 중 열리니까요.

아쉽게도 올해 못 보셨다면, 내년 광안리 어방축제에 함께 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영구 SNS 서포터즈 권현아-

{"title":"[현장 스케치] 광안리 어방축제 경상좌수사 행렬","source":"https://blog.naver.com/busan_suyeong/223444723242","blogName":"수영구 공..","blogId":"busan_suyeong","domainIdOrBlogId":"busan_suyeong","logNo":223444723242,"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