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이다~ 광안리 어방축제 맨손으로 활어잡기! 체험현장 속으로!!

안녕하세요. 수영구 SNS서포터즈 김필종입니다.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광안리해변과 수영사적공원에서 어방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광안리 어방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통 어촌의 민속문화를 소재로 한 축제입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국내외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어방축제의 다양한 행사 중에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맨손으로 활어잡기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릴게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인파가 어마어마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 부모님들, 그리고 관람객들이 모여 활어잡기 행사장이 열기로 가득합니다.

드디어 맨손으로 활어잡기 체험에 활용될 싱싱한 활어들이 체험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순서를 기다리던 아이들이 한명씩 체험장 안으로 들어와서 활어를 잡기 시작합니다.

비록 체험장 안에 있는 활어지만 아이들이 손으로 잡기가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이 열심히 활어를 쫓아가서 맨손으로 잡았을 때는 그 누구보도 환한 미소를 보여줍니다.

맨손으로 활어잡기에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행사장 주변으로 많은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활어를 잡으로 체험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부터 활어를 잡고 나올 때까지 모든 안전요원분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물고기를 직접 잡아볼 수 있는 기회가 잘 없는데, 매년 어방축제를 통해서 활어를 직접 손으로 잡으며 최고의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맨손으로 활어잡기 체험 참가비는 5천원이며,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이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대형수조에서 활어를 잡아서 어방 수라간에 가면 횟감으로 손질을 해 줍니다.

맨손으로 활어잡기 체험은 5월 11일(토)과 5월 12일(일) 11:00, 13:00, 15:00, 17:00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체험행사 장소는 민락해변공원 방향 어방마당 모래사장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아래 사진참조)

이상으로 어방축제 맨손으로 활어잡기 체험 행사 소개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5월 12일)까지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니 관심있는 분들은 축제장에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수영구 SNS 서포터즈 김필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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