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광안리 해변과 수영사적공원 일원에서

제22회 광안리 어방축제가 성황리에 열렸어요.

예부터 어자원이 풍부했던 수영 지방은

부산 지역에서 가장 먼저 어업이 발달한 곳인데요.

조선시대 경상좌수영 설치에 따라

어민과 수군의 어업협동 공동체

어방이 설치되게 됩니다.

당시 행해지던 어로 작업 과정이 놀이로 구성된 것이

'좌수영어방놀이'라고 해요.

보전, 전승되며 광안리 어방축제에서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경상좌수영과 전통 어촌의 민속을 주제로 한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문화 관광축제랍니다.

개막식인 첫날 금요일 오후 8시, 오후 10시

둘째 날인 토요일 오후 8시 오후 10시

광안리 M 드론 라이트쇼가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첫째 날 드론 쇼는 정상 공연했고,

둘째 날은 기상상황으로 인해 취소되었어요.

전 첫째 날 드론 쇼를 담았답니다.

어방축제를 상징하는 모양이 드론쇼로 표현되었어요.

손이 보이고, 물고기도 보이네요.

수영성 모습과 함께 수문장 교대식 모습이 보입니다.

매주 토요일 드론쇼 할 때 관람객들이 상당히 많은데,

축제와 함께 열리니까, 관람객들이 더 많았어요.

광안대교와 함께 배들도 보여요.

하늘에 반짝~ 반짝~

별도 표현되었어요.

형형색색 물고기들이 나오고,

'다음에는 어떤 장면이 나올까 기대했는데,

고기를 잡는 모습이 나왔어요.

여러 명 힘을 모아

하나~ 둘~ 셋~ 그물을 던지는 모습

드론쇼로 표현되었습니다.

좌수영어방놀이

어방축제에서 직접 공연으로 보실 수도 있어요.

올해 어방축제에서 아주 핫했던 주요 키워드는

<어방축제 포차>였어요.

'포차(?) 어떻게 진행되지?' 궁금했는데,

뷰 맛집~ 광안리 해변에서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드론쇼도 관람하며

음식과 음료를 먹으니 꿀맛~ 그 자체였답니다.

밤에도 즐길 수 있는 어방 축제.

어방민속마을의 밤은 조명이 더해져 더 예뻤어요.

공식 행사가 오후 10시까지 있고

어방 EDM 파티도 열렸고요.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밤 9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폐막 공연,

밤 9시부터 밤 11시까지 해변영화관이 열렸어요.

낮부터 밤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였어요.

문화 관광축제 광안리 어방 축제~

매년 5월 광안리와 수영사적공원에서 개최합니다.

5월 가볼 만한 축제로 추천드려요.

[수영구 SNS 서포터즈 권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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