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가득한 대천 연안여객선 터미널과 대천항을 소개합니다

#보령 #보령시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 #대천항


무더운 여름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여름이 깊어가면서 더운 날이 계속됩니다.

게다가 요즘 긴 장마가 찾아와

연일 비가 내리고 흐린 날이 계속됩니다.

비가 좀 그친 날에 보령 여행을 하였습니다.

여름 가득한

대천 연안여객선 터미널과

대천항을 소개합니다

먼저 찾아간 곳은 대천 연안여객선 터미널입니다.

찾아간 날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배가 운항하지 않아 터미널 대합실이 썰렁했습니다.

대천 연안여객선 터미널에서는

원산도, 효자도,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 호도, 녹도 등으로 가는 여객선을 탈 수 있습니다.

여객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날씨가 중요합니다.

미리 일기예보를 확인한 후에 섬으로 떠나야 합니다.

삽시도와 장고도를 여행한 적이 있는데 여객선을 타고 떠나는 섬 여행도 참 좋습니다.

이곳에서 어항으로 향했습니다.

수산시장으로 가는 길에는 먼저 건어물을 파는 가게가 줄 서 있습니다.

오징어나 멸치 등 건어물을 판매하는 건어물상과 횟집도 있습니다.

이곳에서 필요한 건어물을 구입해도 좋습니다.

대천항은 해산물의 집산지인데

보령시에 있는 도서민들과 여행자들의 발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보령 시내에서는 12km 떨어져 있고 대천해수욕장에서는 1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대천항은 여행하는 사람들이나 주민들이 많이 들리는 곳인데

이곳에는 수산물 시장이 있어서

근처에서 잡힌 수산물을 판매해

필요한 생선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생선회를 먹을 수도 있는 곳입니다.

요즘은 생선회를 직접 그곳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생선회를 떠서 집이나 여행지 숙박지로 가지고 가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곳에서는 다양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대천항 수산물 축제를 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인근 바다에서 어부들이 잡은 각종 수산물이 많이 있어서

싱싱한 생선이나 어패류를 저렴한 가격에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습니다.

대천항에 가면 마음이 풍성해집니다.

항구에는 각종 배들이 정박해 있고

등대 사이로 어선과 여객선이 드나드는 모습을 참 한가롭게 다가옵니다.

이런 모습만 보아도 참 좋습니다.

그리고 갈매기가 날면서 끼룩 거리는 소리를 들으면

항구에 와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납니다.

이곳에는 각종 활어, 조개류, 건어물 등 수산물이 구비되어 손님을 맞고 있습니다.

수산물 시장에 가면 벌써 마음이 풍성해집니다.

이곳에서는 광어와 우럭 그리고 돔 등 생선회를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근처에 생선을 고른 후에

생선회를 떠 주고 차림비를 받는 식당에 가서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 좋습니다.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모임을 하거나 여행할 때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각종 생선과 어패류 등을 구입해서 가지고 가도 좋습니다.

신선한 수산물이 많이 있고 포장을 해서 가지고 갈 수 있으니 참 좋습니다.

사람들이 왁자지껄하면서 흥정하는 모습 또한 보기 좋습니다.

수산 시장을 지나 대천항 방파제로 가면 마음이 편해집니다.

천천히 걸으면서 근처의 바다를 만나고 등대를 보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근처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방파제에서 바다와 마주하면서 파란빛을 가득 담은 바다를 보면

마음이 트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바다와 마주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대천 어항과 방파제입니다.

방파제 끝에 등대가 있습니다.

한쪽에는 붉은 등대가 다른 쪽에는 흰색 등대가 있습니다.

등대는 선박에게 길을 안내해 주고, 위험한 곳을 알려주고, 항구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빨간색 등대는 바다에서 항구를 바라볼 때 오른쪽에 장애물이 있으니

왼쪽으로 진입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하얀색 등대는 바다에서 항구를 바라볼 때 왼쪽에 장애물이 있으니

오른쪽으로 진입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 방파제에서 늦은 오후 시간에 일몰의 모습을 보아도 좋습니다.

하루를 가득 담은 태양이 다음 날을 약속하면서

바다나 산으로 떨어지는 모습은 장엄합니다.

대천항을 돌아보면서 맛있는 생선회도 먹고 등대를 만나보아도 좋습니다.




{"title":"여름 가득한 대천 연안여객선 터미널과 대천항을 소개합니다","source":"https://blog.naver.com/boryeongsi/223515864520","blogName":"보령시 l ..","blogId":"boryeongsi","domainIdOrBlogId":"boryeongsi","nicknameOrBlogId":"보령시","logNo":223515864520,"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