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신선하게! 저렴하게! 맛있게!

충남 보령시 신흑동 2240-7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온 가족이 모여 대천수산시장으로 향했습니다.

무더운 날씨를 맞이하여 쉬원한 물회와 쫄깃한 회가 너무나도 생각이 났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커다른 킹크랩!! 요즘 철인지 많이 보이네요.

너무나도 맛있었지만 오늘의 주인공은 너가 아니라는 마음으로 뒤를 돌아보아야만 했습니다. 확실하게 킹크랩을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멍게와 개불도 무척이나 신선해 보였는데요. 누군가에게는 징그럽게 생겼을지 몰라도 해산물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우리 가족에게는 가장 아름다운 비쥬얼의 맛돌이일뿐입니다.

쥐치도 많이 보였는데요. 오리지날 쥐포는 쥐치로 만든다는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생각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 실제로는 먹어보지는 않아서 어떤 맛일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다음 기회에는 쥐치를 꼭 먹어보아야습니다.

하얀 바탕의 광어는 처음 보아서 신기해서 찍어보았습니다. 이 친구들은 돌연변이가 아니라 다른 이름이 있는 친구였는데 이름 부분을 딱 가리게 사지을 찍는 바람에 이름이 기억이 나지 않아 슬픕니다. 다음에는 저 친구도 꼭 회떠서 간장에 찍어 먹오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다라만큼 골랐지만 사진을 찍지 않았네요. 배고파서 정신을 잃었습니다. 여러분도 대천수산시장에 오시면 너무 많은 해산물에 정신을 잃을 수 있으니 정신 바짝 차리고 가세요.

멍게 해삼 개불 삼합입니다. 오독오독하면서 쌉사름한 맛!저는 개인적으로 막장과 기름장에 살짝 찍어 식감을 음미하면서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낙지 탕탕이와 삼합을 커플샷으로 찍어보았습니다. 보기만해도 너무 든든하고 맛있어 보이죠? 사진으로만 봐도 또 먹고싶어집니다. 진자 다른 산해진미 귀한 음식 다 필요 없지요.

기본 상차림으로는 이렇게 나옵니다.

오늘은 물회를 먹으로 왔다하여도 거짓이 아닙니다. 쉬원한 물회 한 국자에 모든 더위를 날릴 수 가 잇죠.

진짜 또 먹고 싶어지는 비쥬얼!

아 물회 정면으로 보면 침을 질질 흘릴 수 있으나 상하반전으로 올려드립니다. ㅎㅎ

솔직하게 물회에는 전복을 꼭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오독오독한 식감이 회로 먹으나 물회에 넣으나 1등인 너는 그저 사랑(LOVE)

사실 오늘 갑오징어 안 먹냐고 동생이 그래서 바로 집어온 토실토실한 갑오징어 입니다. 회보다는 숙회로 많이 먹었었는데 오늘은 커다란 놈을 직접 살아있을때 회로 먹으니 진짜 너무 맛있어서 놀란 너란 갑오징어(사랑한다)

도대체 그래서 회는?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드디어 회가 나왔습니다.

사장님이 두겁게 썰어주시는 스타일이시네요. 토실토실한게 너무나도 일품입니다. 저는 특히 지느러미살을 무척 좋아합니다. 기름기 있는 부위가 맛있는 법이지요!

여러분의 최애 부위는 어디인가요? ㅎㅎ

원래 마지막은 항상 매운탕이 옳으신거 아시죠?? 하지만 사진파일이 날라가서 업로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매운탕사진은 업로드가 안되는 관계로 사진파일이 복구되면 빠르게 업로드하겠습니다!

대천오시면 해수욕장만 가시지 마시고 수산시장에도 들려 맛있는 해산물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상 도민리포터 화이트홀이었습니다.

대천항수산시장

충남 보령시 대천항로 334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화이트홀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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