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포터즈] 칠곡 가족과 꼭 가볼만한곳 '매원마을'

[칠곡서포터즈] 칠곡 가족과 꼭 가볼만한곳 '매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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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부부의날까지

가정의달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죠.

봄과 여름 사이 풍경이 가득한 오랜 역사가

머무는 칠곡 가족과 꼭 가볼만한곳

매원마을 발걸음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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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매원마을 들어서는

입구에 반기는 마을회관과

대표적인 건물인 감호당 해은고택 지경당 등

문화재로 지정된 곳이 여러 곳 있는

역사가 흐르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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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조선시대 영남 3대 양반촌 알려진 마을로

가장 오래된 건물인 감호당 선조 때

이조참판을 지낸 석담 이윤우가

광해군 시절에 벼슬길에 나가지 않고

고향으로 내려와 1623년 지어

후학을 지도하던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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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는

익산댁 현재 생활의 편의를 위해

일부 개조되었지만, 시대적인 가옥의

원형이 잘 남아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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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영남 3대 양반촌으로 알려진

매원마을은 400여 채의 가옥이 있었지만

6·25 전쟁으로 인해 거의 소실되고

60여 채가 남아 있지만 지속적으로

복원 사업을 하며 한옥이 늘어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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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으로 덮인 풍경을 가득 머금고 있는

멋스러운 조경 잔디가 먼저 반기는 곳

고즈넉한 한옥 건물로 사진으로 담으면

더 멋스러운 진주댁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이유는 이곳에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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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지와 동정천 안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부유한 양반가 후예의 주택으로

그 자리를 오래 지켜가고 있는

아름다운 곳으로

지금 딱 인생 사진 만들어가기 좋은

아름다운 가옥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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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길을 따라 걸어 들어가면 안쪽에 있는

해원 고택은 매원마을의 주택 중에서

건립 연대가 가장 오래되고 규모도

잘 갖추어진 주택으로 평대문을 들어서면

넓은 마당과 사랑채,곳간채 안채가

‘ㄷ’자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안채의 우측에

사당도 자리 잡고 있는 구조로

오랜 세월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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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재는 유생들과 함께

흥선대원군에게 돌아올 것을 상소한

이상철을 추모하고자 세운 재실로

매원마을 서쪽 산두산 중턱에 있었으나

현재 지금의 자리로 옮겨져 매원마을의

역사 속에서 함께 보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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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역사가 흐르고 있는 매원마을

푸르름 가득한 힐링 장소에서 추억도 만들어가며

가족의 사랑을 확인해보는 가정의달

칠곡군 여행할 때 꼭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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