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으로 여행을 오실 예정이시라면

국악 명인, '안숙선 명창의 여정 전시관'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숙선 명창이 걸어온 발자취와 전통문화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국악의 고장이라고 잘 알려져 있는 남원에서

판소리와 창극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안숙선 명창의 여정입니다.

이곳은 광한루원 후문에 위치해있는 곳으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명절 당일에는 휴관하고 있으며, 관람 비용은 무료입니다.

주변으로 가볼만한 관광지들이 모여있어서 같이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국악에 관련된 다양한 실내 가볼만한곳이 있지만

국악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안숙선 명창의 국악 업적과 전시물들을 관람하기에 좋은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국악을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판소리는 한국의 전통 음악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리꾼의 북소리에 맞춰 이야기를 노래로 풀어가는 공연예술로

창과 아니리 두 가지를 조화롭게 섞어서 전달합니다.

대표적으로는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수궁가, 적벽가 등이 있습니다.

이야기에 감정이 담아 있어 청중들과 교감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안숙선 명창의 여정을 방문하면

먼저 판소리의 고장으로 불리게 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소리의 가장 큰 매력인 쇠를 두들기는 것과 같은 단단한 소리인 철성에 대한 이야기도 알아갑니다.

9세부터 판소리를 익힌 안숙선 명창이 국악을 배운 과정부터

세계적인 명인으로 인정받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오랜 시간 국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명창의 길 흔적에는 당시 국악계에서 사용하던 전통적인 의복과

노리개, 전통 부채 등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국악의 전통을 상징하는 이 다양한 소품들과 의복들은 공연할 때

그 소리의 깊이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데 사용되었습니다.

영상을 통해서 명창의 소리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국악 공연을 담은 영상으로 이곳에서 계속 울려 퍼지고 있어서

명창의 깊이 있는 소리를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까지 전시관 설명 및 판소리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단체관람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또한 이곳에서 디지털 아트 체험도 가능합니다.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를 바탕으로 구성된 디지털 아트로 5분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남원 실내 가볼만한곳 안숙선 명창의 여정을 소개해 봤습니다.

전시관을 통해 국악의 고장 남원의 소리에 대한 역사와 발자취 등 그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영상을 통해서 국악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남원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둘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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