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해질녘 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중화저수지' 풍경
고령 중화저수지(낫질못)는 고령분들뿐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으시는
고령의 관광명소입니다
저는 요즘 해가 질 때쯤 낫질못과 우륵공원을 크게 한바퀴 돌아보며
산책을 즐기는게 최고의 휴식이자 운동이랍니다
중화리에 위치한 중화저수지와 우륵공원은
인도와 산책로가 쭉 이어져 있어서
크게 한바퀴 둘러보기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우륵공원과 중화저수지 모두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중화저수지로 향하는 길에 우륵박물관을 지나오게 됩니다
악성 우륵을 기념하는 우륵박물관이 있는 고령의 관광명소답게
입구에는 가야금 동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중화저수지의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어서 넓게 펼쳐진
저수지뷰를 바라보기만 해도 탁 트인 기분이 느껴지실 거예요
매일 바라보는 풍경이지만 항상 새로운 기분으로 이곳을 걷게됩니다
중화저수지(낫질못)를 가로질러 설치된 나무다리를 따라 쭉 걸으면 저수지 건너편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건너면서 정자에 잠깐 앉아 쉬어갈 수 있고
다리를 건너가면 숲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여 저수지에 비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해질녘에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중화저수지 산책코스를 즐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수지에 설치된 정자 위로 올라가니
펼쳐진 풍경을 더욱 더 멋지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멋진 풍경은 봐도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중화저수지를 가로질러 건너편으로 이동하여 산책로를 따라
우륵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우륵공원은 푸른 잔디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놀이터, 다양한 놀이기구들,
벤치와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당일치키 피크닉 장소로도 너무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넓은 공간들에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죠?
쾌적한 화장실과 그늘이 있는 실내 휴게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마치 숲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초록초록한 배경이 너무 멋진것 같아요
간단한 공연이 가능한 무대와 벤치, 테이블들까지 부족함없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중화저수지(낫질못)부터 우륵공원까지
고령의 멋진 산책코스를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
소개 해 드렸습니다
이번 주말은 가족들과 함께 고령나들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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