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중화저수지(낫질못)는 고령분들뿐 아니라 타지역에서도 많이 찾으시는

고령의 관광명소입니다

저는 요즘 해가 질 때쯤 낫질못과 우륵공원을 크게 한바퀴 돌아보며

산책을 즐기는게 최고의 휴식이자 운동이랍니다

중화저수지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 82

우륵공원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중화리 552-65

중화리에 위치한 중화저수지와 우륵공원은

인도와 산책로가 쭉 이어져 있어서

크게 한바퀴 둘러보기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우륵공원과 중화저수지 모두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하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중화저수지로 향하는 길에 우륵박물관을 지나오게 됩니다

악성 우륵을 기념하는 우륵박물관이 있는 고령의 관광명소답게

입구에는 가야금 동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중화저수지의 규모가 상당히 큰 편이어서 넓게 펼쳐진

저수지뷰를 바라보기만 해도 탁 트인 기분이 느껴지실 거예요

매일 바라보는 풍경이지만 항상 새로운 기분으로 이곳을 걷게됩니다​

중화저수지(낫질못)를 가로질러 설치된 나무다리를 따라 쭉 걸으면 저수지 건너편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건너면서 정자에 잠깐 앉아 쉬어갈 수 있고

다리를 건너가면 숲을 만끽할 수 있는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해가 지기 시작하여 저수지에 비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요즘 같이 더운 날씨에는 해질녘에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중화저수지 산책코스를 즐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수지에 설치된 정자 위로 올라가니

펼쳐진 풍경을 더욱 더 멋지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한폭의 그림을 보는 듯한 멋진 풍경은 봐도봐도 질리지 않습니다

중화저수지를 가로질러 건너편으로 이동하여 산책로를 따라

우륵공원으로 향하였습니다​

우륵공원은 푸른 잔디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놀이터, 다양한 놀이기구들,

벤치와 테이블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당일치키 피크닉 장소로도 너무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넓은 공간들에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있어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죠?

쾌적한 화장실과 그늘이 있는 실내 휴게실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마치 숲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초록초록한 배경이 너무 멋진것 같아요

간단한 공연이 가능한 무대와 벤치, 테이블들까지 부족함없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중화저수지(낫질못)부터 우륵공원까지

고령의 멋진 산책코스를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

소개 해 드렸습니다

이번 주말은 가족들과 함께 고령나들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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