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빛나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동춘당 공원'

오늘은 달빛 아래 빛나는 동춘당 공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동춘당 공원으로 가기 위해 내려가는 길목은 밝은 가로등이 빛나고 있습니다.

내리막길이 완만하여 편하게 내려갈 수 있습니다.

내려와보니 걷기 운동하는 사람들과 함께 에어로빅을 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신나는 음악소리에 몸이 저절로 움직였습니다.

노랫소리의 정체는 대덕구 체육회에서 운영하는 '대덕구 생활체육 건강체조교실'이었습니다.

송촌동에서는 동춘당 공원에서 월요일에서 금요일 19시에서 20시에 진행되며 김미영 강사님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 외 석봉동은 로하스 생활체육센터, 법2동은 송촌체육공원, 오정동은 효성공원에서 진행됩니다. 각 시간이 다르니 가까운 동에서 체육을 하고 싶으시다면 대덕구 생활체육교실을 검색해 보세요.

약 30명의 주민들이 자리를 잡고 스트레칭 후 몸을 움직이고 계십니다. 넓은 동춘당 공원에서 진행하니 동작을 크고 자유롭게 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모두 박자에 맞춰 구령을 외치 시기도 하며 신나는 미소와 함께 에어로빅을 진행하셨습니다. ​ 에너지 넘치는 에어로빅을 하며 몸과 마음을 가볍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독 달빛이 아름답게 비춰 운동하는 분들을 응원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동춘당에 핀 튤립을 밤에 보니 달빛에 빛나 더욱 반짝거렸습니다. 낮과는 다른 매력을 줍니다. 바람을 타고 흘러오는 향기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동춘당에 터줏대감 나무도 조명과 달빛에 빛나 더욱 웅장하고 멋진 느낌을 안겨줍니다. 나무 앞 의자에 앉아 꽃을 바라보며 저녁 힐링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춘당 산책을 하며 고즈넉한 분위기의 연못을 볼 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연못에 잉어도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색의 튤립이 화분마다 심어져 있어 아까 보았던 튤립과는 색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동춘당 공원 관리사무소 옆, 작은 도서관 맞은편에는 동춘당공원 공중화장실도 있으니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근처에는 튤립과 토끼 조명이 있어 화려한 조명에 이끌리듯 사진을 찍게 됩니다. 자연과 예술의 조화가 아름답게 어울렸습니다.

동춘당 공원에는 필요할 따 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 앞 돌에 적힌 것처럼 물을 아껴 쓸 수 있도록 합니다.

낮에는 햇빛과 함께, 밤에는 달빛과 함께 다양한 매력을 가진 동춘당 역사공원을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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