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안동 여행자를 위한 꿀팁으로

유교문화박물관,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예끼마을, 신성현문화단지

한국국학진흥원 주변 관광명소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교문화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학자료의 기탁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되었는데요.

국내에 있는 유일한 유교 전문 박물관입니다.

유교문화박물관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일반 전시실과 특별전시실, 기획전시실 등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구성되어 있는데요.

1층 로비 옆에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박물관 교실과

가게 등이 있으며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유교는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공자가 체계화한 사상을

계승한 하나의 종교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는 삼국시대 전·후에 한자와 함께 유입되었습니다.

유교문화박물관에서는 유교와 관련된 유물로

삼강행실도, 오륜행실도, 징비록 등을 볼 수 있었는데요.

가족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은 유교문화박물관 바로 옆에 있는데요.

2층 내부를 통해 이동 가능합니다.

세계기록유산 전시관에서는 문중에서 기탁 받은 서적편액,

유네스코 아시아 태평양 기록 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만인소 등을 볼 수 있었는데요.

편액은 건물의 처마와 문 사이에 글씨를 새겨 걸어둔 표지판으로

건물의 기능과 의미, 건물주가 지향하는 가치관을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록물입니다.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1층에 위치한 AR과 VR을 체험관인데요.

원활한 AR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안내 데스크에

태블릿과 AR Glass를 받아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AR 및 VR 체험관에서 어린 조카들과 함께

공을 화면 스크린에 맞추는 <유물 수호대> 게임을 해봤는데요.

서로 경쟁하면서 게임을 하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다음으로 소개드릴 장소는

선성현 문화 단지와 선성수상길이 있는 예끼마을인데요.

예끼마을은 평화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벽화로 꾸민 골목길,

지역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갤러그

마을 곳곳에 예술적인 손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선성현 문화 단지는 선성현 관아의 옛 모습을 재현한 곳입니다.

과거의 모습과 의미에 대한 성찰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체험관광단지인데요.

다양한 맛집과 한옥체험관, 역사관,

향교, 산성, 고택 등이 있어서 볼거리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안동 여행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곳으로

한국국학진흥원 주변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해 보았는데요.

유교문화박물관,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예끼마을, 신성현문화단지 등 모두 인기 있는 여행지이자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거리에 있기 때문에

기회가 되면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본 내용은 노명섭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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