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찍기 좋은 장소 추천! 천주교성지 신리성지
사진 찍기 좋은 장소 추천! 천주교성지 신리성지
당진 신리성지는 다블뤼 주교관을 비롯하여 성인들의 경당,
순교자기념관과 우리나라 유일한 성화미술관인 순교미술관 등
아름답고도 성스러운 공간이 자리하고 있다.
당진 신리성지는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이곳은
순교미술관과 카페 치타누오바가 있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좋아서 타종교 분들도 많이들 찾아오는 곳이다.
신리성지 입구에는 넉넉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당진 신리성지>
연락처: 041-363-1359
화장실 이용 시간: 09:00~17:00
카페 치타누오바 : 11:00~18:00
(라스트오더 17:30) 매주 월요일 휴무
순교미술관 관람 가능 시간 : 09:00 ~ 17:00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읍 평야6로 135
신리성지는 이들 순교자들을 기리고, 그들의 신앙심을 후세에
전하고자 조성된 천주교 성지이지만, 신자들뿐 아니라 일반인들
에게도 열려 있어 종교적인 의미를 넘어 조용한 산책과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장소로 인기가 많다.
신리성지를 천천히 산책하며 순교미술관 관람 등 주요 코스를
둘러보고 카페 치타누오바에서 여유를 즐기며 차 한 잔 마시면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신리성지는 우리나라 천주교 역사에서 중요한 장소로,
천주교 박해 시기에 신앙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순교자들의 얼이 서린 곳으로, 조용히 묵상과 사색을
할 수 있는 아주 아름다운 공간이다.
천주교 성지 중 하나인 신리성지는 종교적 가치와
고즈넉한 분위기가 있어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천주교가 조선에 들어오기 시작했던 어려운 시절
신리 마을은 가장 먼저 교리를 받아들인 지역으로,
조선에 천주교가 뿌리를 내리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지역으로 알려진다.
신리성지에는 순례객을 위한 성당과 기도처들이
배치되어 있어 천천히 걸어다니며 과거 순교자들의
발자취를 생각하며 묵상을 하니 마음이 무거워진다.
신리성지는 제5대 조선교구장 다블뤼 주교가 거처하던 곳으로,
다블뤼 주교는 1845년 김대건 신부와 함께 포교활동을 하고
1866년 순교하기까지 21년 동안 조선에서 활동하였다.
다블뤼 주교는 천주교 신자 손자선 토마스의 집에 은거하면서
황석두 루카의 도움을 받아 천주교 서적을 저술하거나
한글로 번역하는 일을 하였다.
다블뤼 주교가 신리에서 활동 할 수 있었던 것은 발달된
삽교천 수로를 통해 중국에 있는 파리 외방전교회와
긴밀히 연결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당진 신리 마을은 천주교 탄압기 때 조선에서 가장 큰
교우 마을이었으며, 선교사들의 비밀 입국처로, 한국
천주교 전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이곳은 조선의
카타콤바(로마시대 비밀교회)로 불리운다.
당진의 신리성지는 한국 천주교의 성지중 하나로, 천주교가
박해를 받던 조선시대 천주교가 조선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역할을 했던 신부와 신자들이 순교한 곳이다.
신리성지의 또 다른 매력은 '치타누오바 카페'이다.
이탈리아 감성을 담고 있는 이곳은 탁 트인 통 유리
사이로 보이는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순교미술관'에는 천주교 박해 시절 역사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품을 만날 수 있는데, 순교자들의 삶과 신앙을 예술작품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이곳은 깊은 울림을 주는 공간이었다.
천주교 박해 시절 교우들의 기도하는 모습과
붙잡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는 순교하는
장면들이 자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당진 신리성지는 역사적, 종교적 의미를 넘어 우리들에게
차분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신리성지는 당진 데이트장소, 또는 가족 나들이 장소로
적당한 곳이다. 당진을 여행하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당진명소 중 한 곳이다.
#당진데이트코스 #당진가볼만한곳 #당진신리성지 #신리성지 #순교미술관 #치타누오바
- #당진데이트코스
- #당진가볼만한곳
- #당진신리성지
- #신리성지
- #순교미술관
- #치타누오바
- #당진
- #당진시
- #당진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