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시장, 추석 명절 장보기! 고객쉼터까지 마련되어 있는 '송강전통시장'

안녕하세요. 유성구 기자단입니다. 추석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장보기에 앞서 유성구 전통시장을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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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에서는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주변 도로 한시적 주·정차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송강전통시장은 구즉로 64, 크로크다일~화인클리닉까지 한시적 주정차 허용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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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전통시장은 방문객 편의를 위해 쾌적한 고객쉼터까지 마련되어 있어서 더욱 편하게 장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고객쉼터는 뉴드림마트와 중부정육점 사이 계단 2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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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다른 시장에 비해 작은 편이지만 알차게 점포들이 자리 잡아 주민들로부터 오래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진 정감 있는 우리 전통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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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을 맞아 시장도 분주해지는데요, 축산 코너에서는 명절 선물세트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빛깔 좋은 고기들이 보기도 좋게 포장이 잘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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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안에 들어서니 고소한 냄새가 반겨줍니다. 따끈따끈한 두부를 보니 때마침 점심시간이라 식욕을 자극하더라고요. 무엇보다 시장에서는 바로 나온 음식들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시장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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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음식 분식인데요. 송강전통시장 내에서는 유명한 분식집이 있습니다. 갓 튀겨져서 나오는 맛있는 음식들도 맛보면서 장보면 더 즐겁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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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맞아 명절 음식 차례 음식을 주문 예약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모둠전도 즉석에서 만들어지고 있어서 필요한 만큼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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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빠질 수 없는 떡이죠 송편이 먹음직스럽게 진열이 되어 있었어요. 갓 뽑아낸 가래떡들도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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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인해 채솟값이 많이 올랐지만 시장에서는 시중가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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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 가게에서도 다양한 과일들이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명절에 많이 팔리는 과일들은 따로 수북이 쌓여 있어서 명절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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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에 필요한 제수용품 파는 코너도 있어서 시장 내에서 필요한 것들은 다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게 안에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참가 점포라고 되어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소비자보호 모범업소로도 지정되어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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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코너도 알차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밖에서 봤을 때 시장이 작아서 점포들이 별로 없어 보였지만 속속 들여서 보니까 시장에 있을법한 것들은 다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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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와는 다르게 아늑하고 정다운 느낌을 주고,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지고 옛 추억을 떠오르게 해 저는 시장을 좋아합니다. 시장 내에 화장실도 관리가 잘 되는 편이였고, 잠시 앉았다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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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안쪽으로 오시면 맛있는 크림 커피를 판매하는 새로운 미니 카페도 생겼습니다. 장도 보고, 티타임도 가질 수 있어 일반적인 대규모의 복잡한 시장과는 다르게 여유롭게 머물다 가기 좋은 시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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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전통시장에서는 추석맞이 고객 감사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많은 사랑을 받는 전통시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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