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여행 수승대출렁다리 이용안내--배인주 기자

해를 거듭할수록 거창에서 가보면 좋을만한 곳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가조힐링랜드 Y자 출렁다리에 이어 위천수승대에도

계곡과 산을 이어주는 출렁다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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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친구들과 수승대 출렁다리를 다녀오게 되어

아직까지 가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수승대출렁다리 이용에 도움되는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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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kg 성인 기준 1,310명 통행이 가능한 하중으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다리위에서 양쪽을 내려다보면 널따란 주차장과 산자수려한 수승대 계곡이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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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대 출렁다리는

주차장이 있는 쪽에서 오를 수도 있고

또다른 방법으로는 수승대로 입장하여 계곡있는 산길을 따라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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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은 친구 한명이 먼저 수승대로 운전해 가서 기다려준다하여

출렁다리 주차장 있는 쪽에서 올라 수승대쪽으로 가는 길을 선택하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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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대 출렁다리는 보행폭이 1.5m로 길이는 240m로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여서 안전을 유지하며 건너기에 적당했었습니다

물론 고소공포증이 있는 경우라면

두려움이 생길 수 있는 것이니만큼 최대한 안전에 주의해야할 것이라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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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폭염이 느껴지는 날씨여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산속 산책길을 택해 수승대쪽으로 내려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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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입구 주차장까지 가지 않고 수승대 주차장에서 왕복해도 좋을 듯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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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더위를 피해 오갈 수 있는 숲속 산책로를 이용하기는 처음이었는데

초록초록한 숲길의 기운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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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친구들과 반대방향에서 출렁다리를 가는 일행과도 마주쳤었습니다

위천수승대 명승지의 거북바위와 함께 관수루내 배롱나무꽃도 일견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시간을 보내고 왔었습니다

붉은 단풍으로 물들 때쯤 다시 한번 더 가보고 싶어지는 수승대 출렁다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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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수승대출렁다리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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