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곡역 신상 카페 <에버밀, 로즈온로즈>

출퇴근 길에 산곡역을 지나치는데,

재개발로 인하여

동네가 많이 변했더라고요.

새로 생긴 카페들이 눈에 띄어

한 곳씩 방문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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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카페는

<로즌온로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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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우체국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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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4층으로 한 건물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빨간 우체통을 지나

하얀 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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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귀여운 소품들을 발견하고는

이끌리듯 발걸음이 옮겨졌답니다.

이곳은 카페와 소품샵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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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과 3층으로 이동하기 전,

1층에서 먼저 마실 음료를 주문했어요.😀

커피와 논커피, 유기농 차와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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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카페 좌석들이 놓여있었어요.🪑

카페를 올 때에는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밀린 일을 처리하는 게 다반사인데,

통창으로 보이는 풍경에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시간이 금방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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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패션 잡화로 채워진 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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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에는 의류, 한 쪽에는 모자와 가방 등

여러 가지 컨셉의 아이템을 구경할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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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을 다 마치고 오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따뜻한 히비스커스 베리,

청귤에이드, 크로플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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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찻잔에 먼저 우려낸 히비스커스를

맛보았는데요.

상큼하고 신 맛에 정신이 확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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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크로플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반칙이죠~🍦

크로와상 생지를 와플 기계에 눌러 구운

크로플은 사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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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카페를 소개해 드릴게요.

로즌온로즈 옆,

김밥집 위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에버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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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밀의 마스코트의 안내에 따라

계단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한눈에 다 들어오는 확 트인 내부의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카페​에요.🧡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에

여유로움까지 느끼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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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밀의 이름의 뜻은

에그, 버터, 밀가루를 한 글자씩 따온 건데요.🧈

그 재료 본연의 맛에 충실하는 카페로

모든 디저트가 100% 수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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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에버밀은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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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잉 머신으로

추출한 필터 커피만을 사용한답니다.👍

커피와 논커피, 에이드, 차 등

특별한 메뉴들이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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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밀의 대표 메뉴는

프랑스산 발효 버터와 고급 바닐라빈을 넣은

에그타르트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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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까눌레, 금귤 마들렌,

바스크 치즈 케이크뿐만 아니라

바치 디 다마, 둘세 쿠키 등

디저트의 종류도 다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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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를 주문하면

즉석사진기계에서 1번 촬영이 가능한데요.

크게 기대를 안 했는데,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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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문한 돌체 배치브루 라떼와

에그타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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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체 배치브루 라떼는

특제 바닐라 밀크에 연유가 들어간 라떼인데요.

쌉쌀하지만 부드러운 커피와

우유의 달달함이 더해져서 뒷맛이 깔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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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타르트가 왜 대표 메뉴인지

단번에 알 것 같더라고요. ✨

부들부들 푸딩 같은 필링과

바삭바삭한 타르트지는

한자리에서 10개도

먹을 수 있는 맛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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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를 휘휘 저어

완전하게 섞은 후에 먹는 맛은

또 다른 맛이에요.

커피와 에그타르트의 만남은 행복해~🎵

노래가 절로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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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역 근처에 있는 신상 카페

두 곳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앞으로도 신상 카페의 소식을

빠르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배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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