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영남루 맛집 현지인 추천 밀양 밀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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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루 근처에 위치해있던 밀양 밀면 맛집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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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바로 찾아갈 수 있었는데 시원하게 마시고 먹으면서 여름철 더위를 싹 가시게 만들어주어 쫄깃한 면발과 뜨끈한 국물의 조합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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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영남루에 가실 예정이라면 아래를 꼼꼼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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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영남루 맛집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오후 5시까지만 영업을 하시니 다녀오실 때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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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면이 메인인 곳답게 메뉴판에는 일반과 비빔, 물이 따로 되어있어 신기했어요

물이랑 일반이 같은 게 아닌가 했는데 반반 섞인 게 밀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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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뜨끈한 들깨칼국수는 겨울인 10월부터 3월까지 맛볼 수 있었으며 만두와 석쇠불고기도 있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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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많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곱빼기 아시죠?

곱빼기를 하더라도 1,000원 추가라 남자분들은 곱빼기를 많이 시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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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여자 둘이서 다녀왔던지라 두 가지를 맛보기 위해 일반 하나 물 하나로 골라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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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밀면 맛집 시켜준 메뉴가 나오기 전 온 국수가 준비되어 있어 옆쪽에서 셀프로 떠오면 되었으며

여기서 그릇에 담아 가 주었는데 저희 나오기 전에 한 사람당 2그릇씩 마신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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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게 우러나온 육수였으니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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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메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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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양념이 올라간 것과 물만 있는 두 가지인데 하나씩 맛이 어땠는지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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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매콤하게 양념이 올라가있는 일반인데 여기서 육수가 없다면 비빔으로 보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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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 느낌으로 되어있었으며 추가적으로 간을 하고 싶다면 같이 내어주시는 식초와 겨자가 있으니 추가적으로 더하여 조금 더 간을 세게 맞출 수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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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을 탱글탱글하게 만들어놓아 이렇게 젓가락으로 비벼주려고 하는데 한 번에 싹 들리지 뭐예요

살살 펴가며 골고루 비벼주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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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보니 회 냉면처럼 이렇게 들어있어서 살짝 놀랐답니다

저희끼리 먹을 때 이게 뭐지 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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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살얼음이 동동 떠있어 취향 저격이었던 물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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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함이 아예 없을 줄 알았지만 살짝의 양념이 가미되어 있었으며 위에 고기가 세 점 올라가있었어요

동동 떠있는 얼음과 육수를 한 모금 들이켜주면 영남루를 1시간 동안 걸으며 흘렸던 땀이 싹 가셔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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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영남루 맛집 먹는 도중에 새콤함을 추가해 주고 싶어 식초를 몇 방울 넣어주었는데 시원하면서도 새콤하니 더 괜찮았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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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드시기 전 한입 먹어보시고 추가로 가미한다면 빠르게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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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들어오는 길 도로변에 주차를 해놓았는데 여기가 공영주차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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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받았던 주차표를 내면 도장을 찍어준다기에 몰랐는데 나와서 주차 영수증을 내니 도장 받아오라고 안내해 주셔서 다시 들어가서 받아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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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밀면 맛집 드시러 가실 때 나름 꿀팁이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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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먹고 마시며 더위를 싹 가시게 만들어주었던 곳

영남루 근처에 있었으니 위에 올라가서 한 바퀴 도신 후에 드시러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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