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일 전
밀양 영남루 맛집 현지인 추천 밀양 밀면 맛집
영남루 근처에 위치해있던 밀양 밀면 맛집 소개해 드릴게요
걸어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있어 바로 찾아갈 수 있었는데 시원하게 마시고 먹으면서 여름철 더위를 싹 가시게 만들어주어 쫄깃한 면발과 뜨끈한 국물의 조합이 좋았어요
혹시 영남루에 가실 예정이라면 아래를 꼼꼼히 봐주세요
밀양 영남루 맛집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매주 월요일은 오후 5시까지만 영업을 하시니 다녀오실 때 참고해 주세요
밀면이 메인인 곳답게 메뉴판에는 일반과 비빔, 물이 따로 되어있어 신기했어요
물이랑 일반이 같은 게 아닌가 했는데 반반 섞인 게 밀면이었어요
그리고 뜨끈한 들깨칼국수는 겨울인 10월부터 3월까지 맛볼 수 있었으며 만두와 석쇠불고기도 있었으니 참고해 주세요
양을 많이 드시는 분들이라면 곱빼기 아시죠?
곱빼기를 하더라도 1,000원 추가라 남자분들은 곱빼기를 많이 시키셨어요
저희는 여자 둘이서 다녀왔던지라 두 가지를 맛보기 위해 일반 하나 물 하나로 골라주었어요
밀양 밀면 맛집 시켜준 메뉴가 나오기 전 온 국수가 준비되어 있어 옆쪽에서 셀프로 떠오면 되었으며
여기서 그릇에 담아 가 주었는데 저희 나오기 전에 한 사람당 2그릇씩 마신 거 있죠
진하게 우러나온 육수였으니 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두 가지 메뉴에요
매콤한 양념이 올라간 것과 물만 있는 두 가지인데 하나씩 맛이 어땠는지 알려드릴게요
이건 매콤하게 양념이 올라가있는 일반인데 여기서 육수가 없다면 비빔으로 보시면 된답니다
반반 느낌으로 되어있었으며 추가적으로 간을 하고 싶다면 같이 내어주시는 식초와 겨자가 있으니 추가적으로 더하여 조금 더 간을 세게 맞출 수도 있었어요
면발을 탱글탱글하게 만들어놓아 이렇게 젓가락으로 비벼주려고 하는데 한 번에 싹 들리지 뭐예요
살살 펴가며 골고루 비벼주었으며
안쪽에 보니 회 냉면처럼 이렇게 들어있어서 살짝 놀랐답니다
저희끼리 먹을 때 이게 뭐지 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시원하게 살얼음이 동동 떠있어 취향 저격이었던 물밀면
매콤함이 아예 없을 줄 알았지만 살짝의 양념이 가미되어 있었으며 위에 고기가 세 점 올라가있었어요
동동 떠있는 얼음과 육수를 한 모금 들이켜주면 영남루를 1시간 동안 걸으며 흘렸던 땀이 싹 가셔서 좋았어요
밀양 영남루 맛집 먹는 도중에 새콤함을 추가해 주고 싶어 식초를 몇 방울 넣어주었는데 시원하면서도 새콤하니 더 괜찮았았어요
혹시나 드시기 전 한입 먹어보시고 추가로 가미한다면 빠르게 넣어보세요
저희가 들어오는 길 도로변에 주차를 해놓았는데 여기가 공영주차장이었어요
그래서 받았던 주차표를 내면 도장을 찍어준다기에 몰랐는데 나와서 주차 영수증을 내니 도장 받아오라고 안내해 주셔서 다시 들어가서 받아왔답니다
밀양 밀면 맛집 드시러 가실 때 나름 꿀팁이니 참고해 주세요
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먹고 마시며 더위를 싹 가시게 만들어주었던 곳
영남루 근처에 있었으니 위에 올라가서 한 바퀴 도신 후에 드시러 다녀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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