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부평 맛자랑 경연대회 우수업소 <뉴욕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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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 대표 맛집을 발굴하고

특색 음식을 구민에게 소개하는

‘부평 맛 자랑 경연대회’

올해 경연에는

‘중식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15개소가 참가했으며,

5인의 심사위원이

맛·조리, 식재료의 구성·조화, 전문성,

서비스 및 환경 분야를 심사하여,

우수업소로 6개 음식점이 선정’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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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뉴욕반점>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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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식점인데 이름이

<뉴욕반점>이라니 특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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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반점>이 출품한 음식은

찹쌀탕수육과 삼선짬뽕으로, 맛있는 짬뽕이 있다면

전국 어디라도 가볼 생각이 있는

식구가 있어 냉정한 맛 평가도 기대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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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반점>은 인천지하철 1호선

부평시장역 4번 출구,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자리하며,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평일 오후 2시가 넘어 방문했는데도

몇 팀의 손님이 있었고,

대기 줄이 있으면 카운터에서

순번표를 받으라는 안내가 있어

식사 시간이나 주말에는

대기가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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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개 남짓의 테이블과 방이 있고,

키오스크를 통해 테이블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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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물론 찹쌀탕수육과 삼선짬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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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과 차가 제공되며,

모자라면 셀프바에서 더 가져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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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탕수육은 2장, 4장, 6장 단위로

주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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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던 탕수육과는 조금 다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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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한 모양의 탕수육을 가져와

자리에서 잘라주세요.

부먹과 찍먹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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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물가가 많이 오른 것을

탕수육의 고기양으로 실감했었는데,

<뉴욕반점> 찹쌀탕수육은

좋은 고기를 아끼지 않았고,

쫀득한 맛이 있어 소스 없이 먹어도

맛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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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을 때마다

누룽지 같은 고소한 향이 입안 가득했고,

소스도 시거나 달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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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주꾸미, 오징어, 홍합, 가리비 등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한 삼선짬뽕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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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했으며,

큼직큼직하게 썰어

식감이 좋아 오랜만에 제대로 만든

짬뽕을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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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은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고 담백했는데,

500원을 추가해 매운맛을 더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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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맵기가 어떤지 몰라

일단 기본으로 주문했는데

신라면보다 덜 매워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단계를 더 올려도 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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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반점>의 삼선짬뽕과 찹쌀탕수육은

‘짬뽕 국물이 아주 깨끗하고 깔끔함,

탕수육의 모양이 색다르고,

고기가 부드러움. 짬뽕의 해산물이

다양해 가성비가 훌륭하고 맛이 좋다’는

심사평을 받았는데,

저 역시 짬뽕이 깔끔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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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음식은 기름지고 느끼해서

싫다고 하는 분들 계시죠?

​

식사를 마칠 때까지

단무지를 거의 먹지 않았던 이유를 생각해 보니,

음식 자체가 기름이 별로 없이

깔끔했기 때문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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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선짬뽕이 마음에 들어

짜장면도 궁금했는데,

짜장면은 다음에 방문해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총평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음식이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어르신이나

손님 모시고 가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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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반점>에 방문하실 분은

평일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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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반점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대로87번길 4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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