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 축 안성시 중앙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 #기자단
안녕하세요.
안성시 공무원 기자단 김윤정 입니다!
제61회 전국도서관 대회에서
'안성시 중앙도서관이
“2024 도서관 운영 유공_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와아아아!!!!!!!!!!!!!!!!!!!
2024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우수도서관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까지 무려 2관왕♥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운영 유공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우수도서관을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하는데요.
경기도 내에서는 성남시 수정도서관과
안성시 중앙도서관이 선정되었습니다.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 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
5개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4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며
이전 포스팅을 통해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안성시 도서관에서 정보 소외계층 프로그램, 독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여러분께 그만큼 많이 소개해 드린 것 같아,
이번에는 이용자에게는 잘 보이지 않는 영역이지만 우수한 평가를 받은
“풍부한 도서 자원 확보 및 제공”에 대한
부분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안성시 도서관은 타 지자체와 차별적으로
“중앙도서관에서 관내 16개관(공공 6, 작은 10) 도서관의 장서를
집중 수서·정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앙도서관에서 모든 도서관의 도서를 계획하여 구입하고
도서 정비까지 완료하여 각 도서관으로 보내주는 시스템입니다.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보유, 제공함으로써 정보의 다양성 확보와
자료실별 특성화 장서 구축이 가능해졌고,
불필요한 복본 구입을 방지하여
도서 구입 예산 절감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죠!
조금 더 쉽게, 예시를 들어 설명해 드릴게요!
1. 만약 도서관에서 이용자의 요구에 맞춰
도서를 각각 구입한다면 보개도서관의 특성인
‘만화책’이 모든 도서관에 구입되고,
아양도서관의 특성인 ‘영어책’이
모든 도서관에 구입될 수 있답니다.
-> 도서관 집중 수서를 통해 자료실 특성에 맞는
계획적인 수서가 가능합니다.
2. 이용자 수요가 많지 않은 책이 도서관마다 구입된다면
불필요하게 복본 도서가 구입될 수 있습니다.
-> 이용자 수요에 맞춰 중앙도서관에서 집중 수서하여
한정된 도서 구입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3. 성인·어르신 이용자가 많은 도서관(큰글자 도서 多),
다문화 가정이 많은 도서관(다문화 도서 多) 등
다양한 도서 형태와 000(총류)부터 900(역사)까지
다양한 주제를 고려하여 수서할 수 있어요.
양질의 도서 수서는 어떻게 하나요?
사서들이 읽고 추천하는 각종 추천 도서와
최신성을 확보한 신간 도서를 통한 양질의 도서 수서!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사람들이 읽지 않는다면,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지 않는다면 안 되겠죠?
희망도서와 지역서점바로대출을 통한 이용자의 요구도 충족하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인기도서도 함께 수서한답니다!
중앙도서관 수서·정리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상호대차, 희망도서, 지역서점바로대출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성시 도서관을 사랑하시는 이용자분들이라면
상호대차 서비스에 대해 잘 알고 계실 텐데요!
그래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안내해 드립니다!
모든 시민이 전 도서관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16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예를 들어서 설명해 드릴게요!
중앙도서관 이용자가 원하는 책이 중앙도서관에 ‘없거나
대출중’일 경우, ‘대출가능’ 상태인 아양도서관에
상호대차 서비스를 신청합니다.
수령할 도서관을 선택하면 끝!
차후 도서관 앱/문자를 통해 ‘대출 가능’ 안내를 받고
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하여 대출하면 됩니다.
또한 중앙도서관 도서를 공도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는 타관 반납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원하는 책을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대출할 수 있다니
정말 안성시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잘 되어있지 않나요?
한정된 도서 예산에서 복본을 많이 구입하지 않아도,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도서 이용은 최대 효율로! (엄지척)
중앙도서관은 2021년 16,544권, 2022년 13,825권,
2023년 13,292권의 상호대차 도서를 제공하는 등
소장중인 자료의 최대 활용 및 정보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도서관 이용자 눈에는 보이지 않는 영역인
수서(도서 구입)와 상호대차 서비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2008년에는 안성시 시민 1인당 장서 수가 1.4권에 불과했으나,
2023년에는 시민 1인당 장서 수 5.14권으로 3배 이상 증가했으며,
대출 권수는 1일 336권에서 2,844권으로,
도서관 이용자 수는 하루 379명에서 3,978명으로 증가하여
안성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 10배 이상 뛰는
놀라운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직원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도서관 이용자 여러분의 많은 사랑 덕분입니다!
♥ 안성시 도서관 앞으로도 많은 이용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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