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더위를 이기는 진주시 초복맞이 취향저격 닭요리 소개!

1년 중 가장 더운기간인

'삼복더위'

그 중 다가오는 7월 15일은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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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에 의하면

닭고기는 따뜻한 성질로

오장을 안정시키고 몸의 저항력을

키워준다고 하여 예부터 복날이 되면

닭고기를 먹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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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로 인해 높은 습도와 열대야로

숙면에 어려움을 겪는 요즘

입맛을 싹~ 돋우고

기력까지 쑥! 끌어올릴

진주시 닭요리를 소개합니다!

'복날'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보양식,

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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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한약재를 넣어 팔팔 우린 후

뚝배기에 담겨 속까지 뜨끈하게

데우는 삼계탕은 보기만 해도 군침이 싹~ 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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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넣자마자 뼈가 쏙쏙 빠지는

보드라운 닭고기살과

단전에서부터 끌어모은 감탄사를 부르는 깊은 국물,

입에 착착 감기는 찹쌀과

매콤새콤한 깍두기까지

속 든든, 건강 탄탄한 삼계탕 한 뚝배기로

올 여름 무더위 너끈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진주 판문동에 소재한 진양호 거리에는

예부터 '통닭거리'로 불려온 곳이 있습니다.

그 중 30년 넘게 단골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곳은 매력적인 닭찜과

바삭한 닭튀김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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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찜'이란 말이 다소 낯선 분들에게

소개해드리자면,

진주의 닭찜은, 간장 베이스의 찜닭과 다르고

국물이 많은 닭볶음탕도 아닌

자작한 국물과 매콤한 소스가 매력적입니다.

진주 닭찜은

빨간 비주얼만으로 입맛을 싹 돋우고

닭고기 사이사이 매콤한 양념이 배어

씹을 수록 감칠맛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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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하고 매콤한 국물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공기밥을 쓱쓱 비비면

밥알 사이로 양념이 스며들어

군침 싹~ 도는 감칠맛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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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옛날 통닭을 연상케 하는 닭튀김은

얇은 튀김옷 덕분에

느끼함없이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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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닭튀김에

소금이나 샐러드 등 곁들임 반찬에 따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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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공식 유튜브에서 영상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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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의 스테디 셀러 든든한 삼계탕,

바삭함의 절정 닭튀김,

과식을 부르는 밥도둑 닭찜까지

다가오는 복날 취향에 따라

든든하게 몸보신하고

건강한 여름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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