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병 재활용하고 포인트 모으는 쓰샘 리턴 이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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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를 사 먹는 우리 집.

그래서 거의 매일 페트병이 하나 이상 나온다.

이걸 그냥 버릴 수도 있지만

페트병 재활용으로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쓰샘 리턴을 알고 난 이후

그냥 버리지 않고 잘 모아서 배출하고 있다.

오늘은 쓰샘 리턴의

다양한 이용방법을 소개해 볼까 한다.

쓰샘 리턴은 간단하게 말하면

‘페트병을 모으는 기계’이다.

​자원을 재순환하기 위한 방법으로

페트병을 모아 기계에 투입하면

페트병 1개당 10p가 적립된다.

모아진 포인트는 기부, 환전, 상품권 교환 등의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말 그대로 그냥 버려질 페트병이 돈이 된다는 사실!

더불어 탄소중립 포인트도 적립된다고요~

​모아진 페트병은 플라스틱 섬유 등으로

재탄생된다고 하니 일석이조!

그럼 페트병 무인 회수기 쓰샘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볼까요?

쓰샘 리턴에는 깨끗한 투명 페트병만 투입 가능하다.

페트병의 라벨은 제거하고,

옆면을 꾹 눌러 납작하게 만들면 됨.

(라벨을 제거하지 않거나

압축되지 않은 페트병을 넣으면

기계가 뱉어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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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샘 리턴의 위치는

리턴 앱의 ‘쓰샘위치’를 누르면 알 수 있다.

내가 살고 있는 양천구에는 15대의 쓰샘이 있다.

(재활용에 진심인 양천구😆)

​지도에서 파란 글자는 투입 가능,

회색 글자는 기계가 꽉 차서 투입이 안 되는 것이니

참고하여 방문하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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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샘 리턴의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기계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인증번호 받기’를 눌러

리턴 앱으로 전송되는 인증번호를 쓰샘에 입력하면

투입구가 열린다.

그럼 페트병을 한 개씩 넣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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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을 투입하면 화면에 몇 개를 넣었는지 나온다.

나는 오늘 16개를 넣어서 160p 획득!

​양천구에 있는 쓰샘에는

페트병을 하루 30개만 투입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그럼 내가 모은 포인트를 확인해 볼까?

그건 리턴 앱에서 가능하다.

리턴 앱을 실행하고 가입을 하면

핸드폰 번호와 연동이 되어

내가 적립한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사용까지 가능!

내가 모은 포인트는 273p!

얼마 전에 환전을 해서 이만큼 남았다. 히힛

리턴 앱

리턴 쓰샘 포인트는

페트병을 모으는 방법도 있지만

앱 내 미션을 통해 모을 수도 있다.

퀴즈를 풀거나 페트병 투입 후 미션을 진행하면

추가 포인트 획득 가능!

그리고 리턴타운이라는 게임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페트코인이라는 것이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다.

(리턴타운 설명은 뒷부분에 추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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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앱

모아진 포인트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응모하거나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전하려면 3000p부터 가능!

(페트병 300개를 모아서 버려야 함... ㅎ)

환전을 신청하면 대략 일주일 이내에

본인 명의 계좌로 입금이 된다.

야호~!!

페트코인을 모아 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리턴타운은 게임처럼 되어있다.

​리턴타운 자체에서 페트병을 모으고 운반하고

재활용하고 판매해서 페트코인을 모으는데

모은 페트코인은 지구상점에서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

실제 쓰샘 기계에 페트병을 투입하면

리턴타운에서 이용되는 페트병으로 교환되기도 한다.

모든 것이 연계되어 있는 구조!

편의점이나 카페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어

이것 또한 모으는 즐거움이 있다.

그냥 버려질 수 있는 페트병을 모아서

포인트로 바꾸고,

모아진 페트병은 리사이클링 되는

그야말로 자원 선순환이 되는 쓰샘.

약간은 번거로울 수 있지만

쓰샘을 이용해서 포인트를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내가 살고 있는 양천구에는

곳곳에 쓰샘 리턴 투입기가 있어서

생각보다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계셨다.

지나가면서 관심을 갖는 분들도 계시고~

(질문을 몇 번 받았던 1인. ㅎㅎ)

​자연도 지키고 포인트 모으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페트병 재활용 쓰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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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SNS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양천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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