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산책 명소, 서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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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5월 중순에 접어들었는데요.

요즘 날씨가 적당히 선선하고 비가 자주 오지 않아 산책하기 딱 좋은 날인 것 같아요.

가볍게 강아지와 함께 산책할 수 있는 장소 정말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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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 중 하나인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로 도미 기자님과 함께 떠나보려 합니다.

가을철 핑크뮬리 명소로 유명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과연 봄 모습은 어땠는지 함께 확인하러 가실까요?

4월은 벚꽃이 만개한 계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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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심심치 않게 계절에 맞지 않는 꽃이 눈에 띄고,

벚꽃에 안녕을 고할 시간이 꽤 일찍 다가왔네요.

인천에서 벚꽃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 많지만

저는 강아지 (8세)가 있기 때문에 부지가 넓고 산책하기 좋은 곳인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 다녀왔어요.

드림파크 야생화 단지는 테마식물지구, 야생화지구, 습지생태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300여 종의 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곳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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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로 꽃이 예쁘게 피어나는 곳으로 유명한 관광명소죠.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주차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접근이 쉽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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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주차는 티맵에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3 주차장으로 찍어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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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차장은 산책로와 거리가 있고, 2 주차장은 현재 닫혀있기 때문이죠. (4.14기준)

공원 내에는 남녀 화장실, 카페와 편의점도 위치해 있는데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는 점 참고 해주세요!

시작은 메타세콰이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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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는 유난히 길었던 올겨울, 이 초록이 너무나도 그리웠어요!

해가 질락 말락 한 5시 30분 무렵, 습지에 반사된 빛을 한참이나 바라보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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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가 워낙 넓어서 북적임 없이 한적하게 산책할 수 있죠.

메타세콰이아 뒤쪽은 습지로 이어져 있답니다.

음악을 들으며 공원을 걷다 보니 잔디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잠시 여유를 즐기시는 분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피크닉 하러 나온 가족들이 많은 걸 보니 확실히 날씨가 풀렸음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다음에 조카랑 또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공원입니다.

산책로 곳곳에 보이는 길 안내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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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지 않도록 곳곳에 위치가 표시되어 있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한 강아지와의 벚꽃놀이!

앞으로 복구 생에 벚꽃 볼 날이, 계절을 변해가는 것을 볼 날이 얼마나 있을까 싶어서

계절마다 다 보여주고 싶어요.

벚꽃 다 떨어졌다~ 이제 끝났다~해도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는 이렇게나 만개해 있었는데요.

꽃비 내리는 것 좀 보세요!

아이고 예뻐~

(바로 인스타에 올린다)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는 산림청 인증 '2023 모범도시숲'으로 선정된 공원이니만큼

다양한 초록들이 잘 관리되어 있었는데요.

3, 4월 벚꽃 말고도 5월엔 유채, 꽃양귀비

6~8월엔 라벤더 9~11월은 핑크 뮬리를 볼 수 있어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는 반려견 친구들이 많아서 평소보다 신난 저희 반려견!

예쁜 꽃과 푸른 자연이 조화롭게 어울리니 어디든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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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샷 아니 견생샷 가능한 곳!

다음에 남편이랑 같이 와서 사진 찍어달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서는 뱀이나 야생동물이 출몰한다고 하니 주의해주세요.

반려견과 인천에서 산책할 만한 예쁜 공원을 찾는다면

인천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를 우리 모두 꼭 기억하기로 약속 :)

지금까지 서동이가 도미기자님과 함께 드림파크 야생화단지로 여행을 떠나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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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명소 중 한곳인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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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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