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해 한용운 선생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만해한용운선생 생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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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여행 오늘은 홍성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한분으로

1926년 시집 「님의침묵」을 출간 민족혼을 일깨웠으며,

잡지 「불교」를 인수해 불교의 대중화와 개혁에 앞장 섰던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선생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 소개해 볼게요

충남 홍성군 결성면 성곡리에 위치한 만해 한용운 생가지는

1989년 12월 29일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된 곳으로 입구에 부터

만해문학체험관, 민족시비공원, 생가, 사당 만해사 등으로 꾸며져 있어

아이들과 가볍게 둘러보기 좋은 홍성 여행지입니다.

오늘 따라 날씨가 화창해서 그런지 만해문학체험관 들어서는 발걸음도 가볍고

처음 방문이라 더 기대되는 만해 한용운선생생가지 무료 관람이라

부담 없이 아이들과 역사 공부도 하고 봄 나들이 나와도 좋을것 같아요

문학체험관에서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일대기와 함께 옥중한시,

독립운동 활동, 불교와 한용운, 오세암에서 님의침묵을 집필하는 장면 등을

전시된 자료등을 통해 만나볼수 있어 만해 선생에 대해 조금더 다가 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조선독립선언서, 만해 한용운의 독립운동과 역사의울림,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의 얼굴이

각인 되어 있는 태극기를 형상화한 조형물 광장은

만해 한용운생가지 새로운 볼거리인것 같네요

광장을 지나 사당으로 가는 길목 우측에 위치한 초가집은

만해 선생의 생가를 복원한 곳으로 방 2칸, 부엌 1칸 초가지붕이 정겹게 다가오고

선생의 검소한 생활상도 엿볼수 있었고 툇마루에 걸터 앉아 있으면

시원한 봄바람이 여행의 피로를 날려 주기에 충분 했어요

생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만해사 사당이 있어 들어가 봤는데요

위패와 영정이 모셔져 있다고 했지만 문이 닫혀 있어 구경은 못했지만

만해 선생의 불교문화에 대한 애정과

독립운동 정신은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던 장소였던것 같아요

규모는 크지 않지만 역사적 인물 만해 한용운 선생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곳

홍성 가볼만한곳 「만해 한용운 선생 생가지」 무료 관람이라 부담 없고

민족시비공원 등이 있어 가볍게 산책도 할수 있어

홍성 역사여행 아이들과 나들이하기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