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이색 명소, 별자리 체험과 겨울 야간 관측이 가능한 '대전시민천문대'

안녕하세요. 쌀쌀한 바람이 매섭게 불어오는 겨울입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별을 보고 왔는데요. 대전시민천문대에서 무료로 별자리 체험과 야간 관측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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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천문대에 입장하시면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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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올라오시면 설명해 주시는 직원분께서 별자리 체험에 대해 자세히 안내를 해주시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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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에 맞는 별자리를 알려주거나 별자리를 모르신다면 양력 생일을 말씀해 주시면 별자리를 알려주시니 편안하게 말씀해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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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전시실로 이동하시면 바코드를 통해 직접 별자리를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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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별자리가 얼마나 멀리 있는지 또는 언제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홀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니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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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생일에는 별자리를 볼 수 없는 이유에 관해 설명해 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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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1년 동안 12개의 별자리를 거치면서 천구를 한 바퀴 도는데 태양이 지나가는 부근의 별자리가 그 달의 별자리가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태어난 달에 별자리는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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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궁의 월별 별자리들은 낮에는 태양과 함께 떠 있어서 관측할 수 없고 반대쪽에 있는 별자리가 밤에 보이는 대표 별자리가 된다고 합니다. 신기한 별자리에 대해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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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관측할 수 있는 별은 시리우스, 플레이아데스성단, 오리온성운, 금성, 화성 목성, 토성, 달을 관측해 볼 수 있다고해요. 아무래도 날씨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무조건 관측이 가능한 것도 아니니 참고하셔서 즐거운 별 여행 떠나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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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에서 관측이 가능합니다. 아래 관측 가능한 시간을 참고해서 방문해 주세요. 관측시에는 망원경을 건들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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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관측실에서는 목성, 토성, 화성을 관측해 볼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구름 껴 있는 하늘에서는 관람이 어려웠는지 몇 번을 기다렸다가 관측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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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많은 날은 하늘이 밝아서 관측이 어렵고, 구름이 없는 날에는 더 쉽게 관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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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낭만 가득한 별 관측과 별자리를 알아볼 수 있는 대전시민천문대 관람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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