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봄햇살 정기전 <이야기... 미술이 되다> 발달장애청년작가 단체 아람누리 갤러리누리
고양시 발달장애청년작가 단체
봄햇살의 ‘2024 봄햇살 정기전’이
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일정: 9월 3일(화)~9월 13일(금)
시간: 오전 10시~오후 6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입장료: 무료
2024년 제 5회를 맞은
‘2024 봄햇살 정기전’
<이야기... 미술이 되다>
전시회를 소개해 드립니다.
고양아람누리 지하 2층
갤러리누리 제 1전시장에 들어서니
인상적인 봄햇살 소개와
그동안의 연혁이 눈에 띄었습니다.
봄햇살 소개
‘봄햇살’은 고양시 발달장애
청년작가들로 구성된 미술단체로
김지선 작가가 2018년부터
장애인의 작업의욕을 고취하고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게 해주고싶어
장애 청년들과 창작 수업을
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매년 정기전과
소속작가들의 개인전을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봄햇살 작가들은
그들만의 개성있는 그림 언어로
계속 세상과 소통해 나아 갈 것입니다.
벽면에는 봄햇살 작가 15인의
개성있는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입구쪽에는 이지영 작가님이
캔버스 위에 아크릴로 그린
형형색색의 꽃들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계절의 변화에서 짚어낼 수 있는
아름다움이 캔버스위 그림을 통해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종이에 젤펜으로 표현된 작품은
매우 꼼꼼하고 정교하여
한참동안 서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익살스러운 표정의 인물들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어
이번 전시가 끝나기 전
다시 한번 아이들과 방문하여
함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달항아리안에
강아지의 모습이 그려져있는
이승민 작가님의 작품은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보면
정말 귀여워할 것 같았답니다.
위의 개성있는 작품들은
현재 2024 아트경기 작가로
선정되어 활동중인
최명은 작가님의 작품들인데요.
위와 같이 전시장에는
작가님들만의 시선을 담은
특색있는 작품들이 가득하여
연령과 관계없이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전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림 뿐만 아니라
손으로 직접 빚은 작품들도
전시장 중앙에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아기자기한 작품안에서
꼼꼼한 관찰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2024 봄햇살 정기전
<이야기... 미술이 되다>는
아래 15명 작가님이 참여하였는데요.
김가은, 김다영, 김민주, 김우진,
김유정, 신수아, 신예빈, 유하선,
이상민, 이승민, 이유림, 이지영,
장연지, 조 건, 최명은
앞으로도 쭉 이어질
고양시 발달장애청년작가 단체
봄햇살의 창작활동에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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