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청년농부들의 순간포착(1) - 이수현 기자

안녕하세요?

블로그 기자단

이수현 입니다.

오랜만에 딸기 스마트팜을

운영하고 계신 지인 밭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맛있고 신선한 딸기들이 수확되어,

선별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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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두개 주워먹다가

한 팩 정도나 먹어버린건

비밀입니다.

열심히 먹은 만큼,

딸기 수확과 작업들을

조금 도와드리고 왔습니다.

딸기의 런너입니다.

딸기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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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생장을 하면 런너가 되고,

생식성장을 하면 딸기 열매가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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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딸기의 런너는

사과 나무로 비유하면,

새로운 측지와 같은 개념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예쁘게 피어난

딸기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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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꽃만 보다가

딸기꽃을 보니

색다른 부분이 많더군요.

딸기가 만들어지고 있는 모습..!

우리들이 흔히 알고 있는

딸기의 모습이 되기 위해서는

수정이 되고 40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시설을 볼 때마다,

스마트팜이 부럽기도 하고

도전해 보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다시 밭에 돌아와보니

언제 온 건지 벌 무리가

찾아와 있었습니다.

아는 양봉하시는 분께

연락을 드려

채집을 부탁드렸었는데,

​

다음날에 또

새로운 벌 무리가 찾아왔더군요...

벌이 찾아와 준것은 반갑지만,

해야할 일은 계속 해야하죠.

​

거창에는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각 지역마다 위치해 있습니다.

​

덕분에

기계 작업이

필요할 때 마다

임대하여

손 쉽게 작업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업인

귀농귀촌 카트라이더

승용예초기 작업 입니다.

예초 작업을 마무리 지어놓고

벌 무리를 구경하러 왔습니다.

​

꿀벌들이 참 귀엽지 않나요?

​

다음엔 취미로

양봉을 한 번 배워보고 싶습니다.

​

거창에는

다양한 청년농부들이

많이 있는데요.

​

앞으로 조금씩

소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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