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일자리박람회는 9월 4일

오후 두시부터 네시까지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가 되었습니다.

현장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고등학생부터 40대의 성인까지

관심 있는 기업에 줄을 서며 질문을 하였습니다.

크게 채용관과 이벤트관, 체험관, 취업 지원관으로 구분이 되었습니다.

19개의 기업이 현장 면접으로 약 120명을 채용할 예정이었습니다.

입구에서는 안내 데스크가에서 행사 안내를 받을 수 있었으며,

취업에서 가장 필요한 이력서를 작성하고 코칭을 받을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었습니다.

주식회사 고려비앤피, 그린플러스, 녹수, 대원헬스케어, 두솔,

리빙키친, 보령, 성광금속, 세라, 세무법인 석성, 신성티엔에프,

심원개발, 안일산업사, 영신에프앤에스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고자 날카로운 질문을 통해 엄격한 채용을 이어갔습니다.

이벤트관에는 이력서 사진촬영과 인생 네컷, 퍼스널 컬러, 취업타로가 있었습니다.

퍼스널 컬러와 취업타로의 부스는 상당히 줄이 길었습니다.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알고 싶어 하는 취업 준비생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쉬는 청년도 많고,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에게 적합한 일자리와 유용한 취업정보를

알 수 있는 계기라 문 밖으로 나가는 청년들의 얼굴이 매우 밝았습니다.

현장에서 현직자로부터 듣는 초봉이나 회사 전체 인력,

하는 일, 회사 규모, 복리후생 등 자세하게 알 수 있었고,

궁금한 사항도 즉각 들을 수 있어 구직자들의 부담을 덜어주었을 겁니다.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들도 있어 새로운 경험을 하며

거시적인 안목과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기억남을 겁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이제 막 시작한 회사도 알리고,

구직자나 회사 모두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통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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