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여행] 고령 가볼만 한 곳, 일출 명소 성산일월정

고령 일출 명소

<성산일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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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일출명소 성산일월정에 다녀왔습니다.

7시50분쯤 방문하니 딱 해가 뜨고 있었어요.

방문전 일출 또는 일몰 시간을 확인하시길 추천드려요.​

성산일월정은 고령군 성산면 용소리 산138에 위치해있어요.

성산일월정 앞까지 차량으로 방문 가능하며

입구쪽 주차 후 걸어서 올라가도 좋아요.

입구쪽에는 약 2대정도 주차가능하며

성산일월정 아래는 5대정도 가능해요.​

임도와 자갈길로 이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이동시 약 8분 소요

도보 이용시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1.6km라서 그리 먼거리는 아니기때문에

가벼운 산행으로 방문하기 좋은 코스에요.​

성산일월정으로 가는길은

의봉산과 금산을 연결해주는

의봉산,금산 숲길의 일부에요.​

일출을 보기 위해 방문했으나

올라가는 길에 해가 떠오르기 시작했어요.​

빼곡한 나무 숲길 사이로

햇살이 올라오고 있는게 운치있어요.

해가 다 떠오르기 전에 서둘러 올라가 봅니다​

다와갈때는 커다란 일월정 비석을 볼 수 있어요.

매우 크기때문에 지나칠수없답니다​

일월정 아래에 도착하면 입구에

장승 해돌이와 달순이가 세워져있어요.

2017년 다시 세워진것으로

성산면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예를 올렸다고해요.

+

산불조심 플랜카드가 걸려있음에도

무언가를 태운듯한 흔적이 남아있어요.

자연을 사랑하는만큼 취사 및 야영은 금지되어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주세요.​

일출 빛을 머금은 일월정이 보이네요​

일월정에서 바라본 성산면 일대

아래에서보아도 일출이 보이지만 올라오면

성산면일대와 일출로 물든 낙동강을

함께 볼 수 있는 일출명소랍니다.​

아래쪽에도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들이 사방으로 있어서 휴식이 가능해요.​

일월정에서 남겨본 우리집 강아지들 인증샷

여기까지 왔는데 사진 한장 남겨줘야죠​

아침일찍부터 부지런하게 움지여서

바라본 일출은 그야말로 대만족이자

성곡적이었답니다.​

새해가 아니더라도

한번씩 떠오르는 해를 보고

새로운 맘을 잡아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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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월정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용소리 산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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