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박물관과 대가야왕릉전시관을 다녀왔습니다.

근처에는 지산동고분군 탐방로까지 있어서

세계유산 도시 고령 오실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대가야와 고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전국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 대가야박물관!​

주소: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203

운영시간 09:00~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공휴일 다음의 첫번째 평일 휴무

무료 입장!

전화번호 054-950-7103

주차장 있어요.​

​​

*음성안내기 대여 서비스를 하고 있어요.

대여할때 신분증이 필요하니 참조하세요.​

청동기 시대의 석기제작 모습을

조형물로 보여주고 있어요.

청동기시대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마을을 이루고 벼농사를 지었다고 합니다.

선사시대의 고령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어요.

시대별로 고령군에 관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가야 시대의 화로모양토기가 있어요.

가야산신 정견모주와 하늘신 이비가지가 만나

두 명의 아들을 낳았는데,

형 뇌질주일은 대가야의 시조인 이진아시왕이 되고

동생 뇌질청예는 금관가야의 시조

수로왕이 되었다고 합니다.​

유물로 본 대가야의 권역을 보면

대가야 영.호남을 아우렀다고 해요.

대가야는 고령을 중심으로 영남과 호남지역을

아우르는 영역국가로 성장하였다고 합니다.

가야의 최전성기를 이끌고 고대국가로 발전한

'대'가야국이었습니다.​

말갑옷으로 중무장한 대가야의 기마무사

지산동 75호분의 으뜸덧널에서 나온 것으로

무덤 주인공이 타고 다니던

말의 갑옷으로 보인다고 해요.

말갑옷은 사람의 것보다 훨씬 큰 철판으로 만들었으며

가죽으로 연결하였습니다.

갑옷입은 말을 타고 비늘갑옷으로 중무장한

대가야 기마무사의 기상을 느낄 수 있어요.​

고령군 쌍림면 송암리에 위치한 송림리유적은

고령에서 처음으로 발굴조사된 토기가마 유적입니다.

조업 시기는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으로

토기와 전돌 등 8천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어요.

토기는 그릇받침,항아리,접시,잔,뚜껑 등이 다양하고

지산동고분군에 묻힌 것과 같습니다.

특히 토기와 전돌을 함께 생산한 가마였습니다.​

대가야의 성장과 발전을 보여주는

긴목항아리와 원통모양 그릇받침입니다.​

최초의 대가야 왕릉 지산동 73호분을 볼 수 있어요.

유리에 반사되어서 자세히 사진은 찍지 못했어요.

한 사람의 왕을 위해 11명을 순장한

지산동 73호분의 순장입니다.​

대가야의 장신구,대가야의 말갖춤,

대가야의 무기,농업을 관장한 대가야 왕,

대가야의 신앙과 사상 등에 관한 내용을 알 수 있어요.

대가야에서는 왕관을 쓰고 귀걸이로 치장하고

말을 화려하게 꾸미고, 불교와 유교를 받아들이고

무덤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대가야읍내의 사찰터에 있었던 돌로 만든 불상입니다.

현재 높이는 80cm정도입니다.

빼어난 조각 기술과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에 만든 불상으로 생각됩니다.

일제강점기에 찍으느 사진을 참고하여

옛 모습을 복원하였다고 해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 113호

개포리 석조관음보살좌상입니다.

낙동강변의 포구인 개경포와

가까운 개진면 개포리에 있는

돌로 만든 과음보살좌상입니다.

머리에는 토속화된 모습의 보관을 쓰고

손에는 연꽃을 들고, 연꽃모앙의 대좌에 앉아 있어요.

뒷면에는 30여자의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고려초기인 985년(성종4)에 만들어졌어요.​

사방에 불상이 조각된 석탑 몸돌은

원래 대가야읍내의 사찰터에 있었던 것입니다.

신라 말이나 고려 초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요.

대가야와 고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전시한 전국 유일의 대가야사 전문 박물관

대가야박물관을 둘러본 뒤

인근에 위치한 국내 유일, 순장 왕릉 전시관

대가야왕릉전시관으로 향했습니다.​

고령 지산동고분군

가야지역 최대 규모의 고분군으로 700여 기의 봉토분과

작은 무덤 수만 기가 분포되어 있습니다.

서기 400년 무렵부터 562년 사이에 만들어진

왕을 비롯한 다양한 신분층의 무덤들입니다.

당시 사람들의 내세관과 순장을 비롯한

장례문화, 탁월한 경관과 우수한 토목기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963년 사적 제 7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어요.​

고령 지산동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은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진정성.완전성을 인정받아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가야고분군은 소멸된 가야 문명의 가치를 보여주는

특출한 증거로, 입지와 군집에서

탁월한 역사적 경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한국.중국.일본 등 동북아시아의 문화 교류를 보여주는

실증적 증거입니다.​

지산동 44호분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확인된

최대 규모의 순장무덤입니다.​

으뜸돌방과 함께 2개의 딸린돌방을 배치하고

그 주위로 32기의 순장덧널을 만들었습니다.

모두 40명 이상의 사람이 순장되어

대가야가 가장 국력이 컸을 때 만든 왕릉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유물로 보는 대가야의 숨결, 지산동 44호분

토기,무기,말갖춤, 장신구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말갖춤을 제대로 한 기마무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대가야의 옷차림에서 신분을 구별할 수 있어요.

대가야의 옷차림은 일본에 전해져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합니다.

고령 가볼만한곳 대가야박물관과 대가야왕릉전시관에서

대가야와 고령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고

국내 유일 순장 왕릉에 대해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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