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은 가정의 달이죠~?

아이와 부모님과 가족들이랑

나들이 떠나기 좋은 날씨가 되었어요. ​

나들이 코스로도 좋고

김천지역 고대국가인

감문국의 흔적과 역사들

알아보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에요.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변화해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감문국 이야기나라에요.

아래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감문국 이야기나라

김천시 개령면 광한 1길 520에

위치해 있어요.

주차시설도 잘 되어있고

방문하기에 어려움이 없어요.

입구에서부터 멋있는 조형물과

자연이 어우러져있습니다.

정면 우측에서 볼 수 있는

감문국 이야기나라의

예쁜 정원이에요.

푸릇푸릇 한 느낌이 너무 좋고

작은 연못까지 있어서

한 바퀴 걷고 산책하기에 너무나도 좋아요.

​제가 방문한 날은 햇살까지 좋았는데다가

선선한 바람에 민들레 홑씨도 날려서

오묘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어요.

연못 옆에는 작은 정자

동부 쉼터도 있었어요.

저 멀리 오삼이도 숨어있는데

보이시나요?

가족들과 함께

감문국 이야기나라로 소풍 와서

김밥같이 나눠먹으면 너무 좋겠어요.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놀이터도 잘 갖춰져 있어요.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너무 좋고

바닥도 폭신폭신하게 되어있어서

혹시나 넘어지더라도 크게 다치지 않게

세심하게 배려되어 있어요.

여름에는 해당 공간이

물로 가득 채워져서

아이들 물놀이 장소로도

인기 만점인 곳이에요.

아이가 있는 가족분들은

계곡 가서 놀다가 다치면 어쩌지 하면서

고민이 많이 되시잖아요.

감문국 이야기나라는

안전하게 갖춰진 곳이라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는

물놀이장으로도 변한답니다.

그럼 메인인 체험관으로 가보실까요?

체험관 앞에서도

우리의 귀염둥이 오삼이가 반겨주네요.

감문 역사문화관의 관람시간

09:00~ 18:00이에요.

입장마감은 17:30이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면 좋겠습니다.

그 외로도 휴관일도 참고 참고!

입장료는 위 사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대표적으로 김천시민은 500원,

타 지역 시민은 1,000원이에요.

1층, 2층,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얼른얼른 다녀볼게요!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스크린으로 된

게임도 즐길 수 있어요.

감문국을 보호하라!

​감문국이 어떤 곳이야?라는

생각이 많이들 드실 텐데

저도 33년 토박이 인생,

감문국이라는 나라 이름은

처음 들어봤어요.

동네 이름이 감문이라는 곳이

있는 건 알았지만

감문 역사문화관에서

그 내막을 자세히 알 수 있어요.

감문국은 삼한시대 변한계 소국중에

하나였습니다.

그 규모는 6백~7백 가구에 달하고

군사 30인을 대군으로

표현할 정도의 소국이었어요.

감문국에서 발굴된 많은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고요.

감문국에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이야기전설들이 많아요.

위 스크린에서 궁금한 내용을 터치하고

읽어보고 옛 김천의 자리에 위치한

감문국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기회에요.

이렇게 그림을 그리고 스캔하면

화면에 내가 그린 그린 그림이 아니고

강아지가 등장해요!

​더 잘 그리고 싶었는데 그림 실력 부족 ㅠㅠ

아이들이 더욱더 잘 그리는 것 같아요~!

옆으로는 어린이북 카페도 있어서

조카 생각이 났어요.

책 읽기를 좋아하는

조카와 함께 오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저도 아이가 생긴다면

손잡고 한번 와보려고요.

중간중간엔 이렇게 잘 조성된

쉬는 공간도 있어서

엄마, 아빠가 아이들 쫓아다닌다고

힘들더라도 중간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3층은 감문 출신 감문의 후예

진창현 기념관이에요.

바이올린 제작 명장님

바이올린도 구경할 수 있고

헤드셋을 끼고 바이올린 소리도

들을 수 있어요.

헤드셋 너머로 들려오는

부드러운 바이올린 소리

감미로웠습니다.

꿈을 이뤄주는 손이라 하는

조형물도 있어요.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꿈을

한 번 더 명확히 할 수 있고

도전해 보자는 의지를

다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손을 맞대면 꿈이 이뤄진다!

오늘은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김천시!

감문국 이야기나라에 다녀왔어요.

김천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짧게 드라이브 샘치고

근교로 다녀오기 좋아요.

조금만 더 가면 배시내도 나와서

석쇠불고기도 먹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가정의 달 5월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기 좋은 곳으로

감문국 이야기나라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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