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쉼표 아빠와 함께 아라뱃길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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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이 공동주최하는

2024년 육아쉼표 사업공모에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습니다. 👍

(전국 134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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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계양육아종합지원센터 일 참 잘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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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쉼표 란? 👶

대도시 농어촌 지역적특성에 따라 요구되는 양육지원 방향을 설정하여 부모의 거주지 근처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부모교육, 부모자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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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육아종합지원센터는

거점 어린이집 7개소 (계산새론, 구립계양, 귤현 꿈나무, 루아, 새하늘, 예인, 해린 어린이집)를 선정하였으며

5~10월까지 6개월간 사업지 1400만원을 지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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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 아이꿈터 프로그램을 자주 참여하는 엄마로서 사실 육아쉼표 정확히 알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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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안에 6개의 아이사랑꿈터가 있고 효성동 위치한 계양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육아맘들은 도보가능 한 시설이 필요해요, 육아시설 사각지대에 대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집 근처 접근성이 좋은 어린이집을 연계시킨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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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육아쉼표는 아빠와 함께 아라뱃길 걷기,

계양아라온에서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우천으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귤현꿈나무어린이집에서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이 많이 준비하신듯 하셨는데 날씨가 따라주지 않아 안타까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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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늘 너무 알찬 시간을 보냈어요, 특히 아빠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더 의미가 있었습니다.

요즘 아빠들의 육아 참여도가 많이 높아지긴 하였지만 부모참여 프로그램 다녀보면 80% 이상이 엄마 보호자들이에요.^^*

아버지의 자녀 양육 및 교육참여가 높을수록 사회성, 인성, 성취욕구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특히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정서발달에 있어 아버지의 참여가 매우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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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현꿈나무어린이집 강당에서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져 미니체육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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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게임은 깃발 꽂기. 🚩

노란색 꼬깔에 청팀은 청색 깃발을 꽂고 홍팀은 홍색 깃발을 꽂아 누가 더 많이 꽂나였어요.

엄청 열심히 하는 우리아이들, 다음은 엄마 아빠 차례입니다.

청팀은 홍색 깃발을 빼서 청색으로 넣고 홍팀은 청색 깃발을 빼서 홍색으로 넣는거에요.

엄마 아빠를 응원하는 우리 아이들 모습도 너무 귀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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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게임은 소쿠리에 공 많이 던지기 ⛹️‍♂️

우리 아이들 엄마 아빠의 응원을 받으면서 하니 더 열심히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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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줄다리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청팀 홍팀 아이들 줄다리기 다음은 아빠들의 줄다리기

그리고 그 다음은 아빠와 아이들의 줄다리기~

우리 아이들의 슈퍼파워로 아빠들을 이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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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을 지나 달리기로 마무리 하였는데요 무한으로 뛰어다니는 우리아이들

정말 에너자이저이죠 힘든사람이 아무도 없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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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분간의 미니체육대회가 끝났습니다.

토요일 아침, ​떠들석 떠들석 역시 육아는 함께 해야 더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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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어떻게 흐른지 훌딱 지나가버렸어요.

넓은 계양아라온에서 시원한 공기 맞으면서 하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충분히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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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진행해준 체육선생님의 말이 기억나요. 1억, 2억 보다도 더 값진것은 추억 이라고 합니다. 🍀

즐거운 추억을 남겨주신 귤현꿈나무어린이집 선생님, 그리고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육아지원센터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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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0기 남승애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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