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 속에 1만 5,000그루의 해송 소나무 숲 그늘을 따라 시원하게 산책하기 좋은 명소가 울산 동구에 있습니다.

울산 가볼 만한 곳으로 해수욕장 일산해수욕장, 동해바다에 바위섬 대왕암, 울창한 곰솔 소나무 숲 아래 끝없이 이어지는 보랏빛 맥문동 꽃밭이 있는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을 방문했습니다.

대왕암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용 미끄럼틀이 있는 미르 놀이터를 지나면 곰솔 소나무 숲이 반겨줍니다.

대왕암공원 소나무 숲을 걷는 코스가 3가지 있습니다. 출렁다리가 있는 해변을 따라 걷는 A코스 전설 바윗길(30분), 곰솔 소나무 숲 중심을 걷는 B코스 송림길(20분), 미르 놀이터에서 대왕암으로 바로 가는 사계절길(15분)이 있습니다.

대왕암공원 소나무 숲은 마음 가는 대로 길을 따라 걸으면 됩니다. 8월에 대왕암공원을 방문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맥문동 보랏빛 꽃을 구경하면 걸을 수 있습니다.

대왕암공원 입구부터 끝없이 이어지는 보랏빛으로 물든 맥문동 꽃밭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보라색은 고귀함, 화려한, 황제, 신비로움을 뜻하는 왕족과 귀족이 많이 사용한 색입니다. 그래서 보라색 맥문동 꽃을 보면 판타지 세계에 온 것 같은 신비로운 느낌이 많이 드네요.

대왕암공원을 8월 둘째 주 주말에 방문했습니다. 대왕암 맥문동 개화 상태는 만개 절정입니다. 8월 말까지 맥문동 꽃을 구경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울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해서 대왕암공원 맥문동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네요.

8월의 무더운 여름 날씨 야외 산책하기가 싶지 않습니다. 대왕암공원에서 맥문동 꽃 구경하는 팁으로, 아침 일찍 방문하거나 늦은 오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햇볕이 약해지는 늦은 오후에 방문하니 더운 날씨에도 대왕암공원의 곰솔 소나무 숲 그늘 아래를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방문할 때 모자, 양산, 시원한 음료와 얼려놓은 생수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대왕암 출렁다리로 가는 길에서 순백의 유럽 목수국 꽃을 구경할 수 있네요.

늦은 오후에 방문을 해서 대왕암 출렁다리가 문을 닫았습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09:00~오후 18:00(입장마감 17:40)입니다.

오후 5시 40분까지 와야 대왕암 출렁다리 입장이 가능하네요. 대왕암 출렁다리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이 정기 휴장입니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를 걷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해안로 산책로를 따라 맥문동을 구경하며 계속 걸어갑니다.

대왕암공원 중간에 무지개 울타리가 있는 곳에 쉬어 가기 좋은 나무 의자와 포토존이 있네요.

대왕암공원에 맥문동 꽃밭이 어디까지 조성되었는지 궁금해서 계속 걸었는데 공원 끝까지 맥문동 꽃밭이 조성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0년부터 대왕암공원에 맥문동을 조성해서 이제는 전국에서 알아주는 맥문동 명소가 되었네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일방통행으로 한쪽 방향으로 나옵니다. 출렁다리 출구 앞에서 일산해수욕장으로 떨어지는 일몰을 잠깐 구경했습니다.

해가 떨어지는 늦어 오후에 대왕암공원 곰솔 소나무 숲에 보랏빛 맥문동 꽃밭이 아름답네요.

울산 가볼 만한 곳으로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에서 보랏빛으로 끝없이 펼쳐진 맥문동 꽃밭을 구경하며 산책해 보세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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